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챗GPT 같은 생성형 AI의 훈련을 위해 막대한 데이터 양이 필요하고, 이를 고속으로 훈련시키기 위해 고성능 GPU 수요가 2020년 약 2만개 정도에서 향후 3만개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용도로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용 GPU인 A100이나 그보다 비싼 H100 같은 모델들이 주로 사용되는터라 엔비디아는 채굴 수요로 때돈 벌던 시대가 끝나는 시점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또 다시 창출한 셈이 되는거 같네요.
이 시장이 이렇게 성장한다면 AMD나 인텔 같은 곳도 이 시장을 타켓팅한 제품 라인업을 내놓으려 노력하지 않을까 싶구요.
엔비디아 주식을 사야 하나? 이런 분위기면 이미 가격이 반영 되었겠죠? 아! 채굴 끝물이라고 주가 내려갈 때 사둘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