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주변에 새들이 많길래 어제는 사과 반쪽을 잘라서 옥상에 혹시나 하고 올려 놨는데
오늘도 미세먼지 상황도 볼 겸 옥상에 올라가보니 처음에는 한마리 였던게 금방 두마리가
되고 결국 세마리가 모여서 열심히 먹고 있네요. 잠시 조용히 지켜봤는데 순식간에 잘
먹고 가는건 좋았는데 먹으면서 새똥의 흔적을 엄청나게 해놓고 가버렸네요.
새똥 때문에라도 다음부터는 옥상에 두지 말고 밖에 화단 같은 곳에 놔둬야 될 거 같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비가 오면 새똥은 자동으로 청소가 될 듯 싶네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 유의하사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