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소+달콤하고 아주 진한 린트 `린도 볼 헤이즐넛`을 구매 했답니다.
구매 가격은 9,940원(여러가지 묶음 배송으로 택배비 무료)으로 16개가 들어 있기에
1개당 621원 정도로 매우 비싸네요.
100g당 영양정보에서 지방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설탕, 코코넛유, 코코아버터, 코코아매스, 전지분유, 헤이즐넛, 탈지분유, 유당, 무수유지방,
레시틴, 맥아추출물, 합성향료 등이 들어 있네요.
6각의 종이 박스 안에는 16개가 들어 있네요.
보통 사탕에서 흔히 포장되는 방식으로 비닐 양 끝을 돌려서 묶었네요.
거의 공처럼 구형에 가깝고, 동그란 자국이 있으며 반대편은 동그랗게 조금 파여 있네요.
8개 무게는 101.7g으로 1개당 무게는 대략 12.71g 인지라
총 16개 무게는 203.4g 정도 이므로 표시 중량인 200g을 살짝 넘기네요.
지름은 대략 2.8cm 정도 수준 이네요.
아래는 너무 잘 깨지는 편이라 절반 정도씩 자른 것 중에서 온전한 2개를 골랐네요.
자세히 보면 조금 단단하고 헤이즐넛이 내부에 박혀 있는 꽤 두꺼운 표피 초콜릿 층이 있고
내부는 상당히 부드럽고 진한 밀크 초콜릿이 들어 있네요.
헤이즐넛이 덩어리나 통째로 들어 있지 않고 아주 작게 분쇄되어 있는데
양이 적고(헤이즐넛 함유량 4.2%) 씹히는 식감도 많지 않기에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고소+달콤하고 아주 진한 고급 초콜릿이기에 전체적인 맛은 상당히 좋네요.
제조사인 'LINDT & SPRUNGLI SPA'는 178년 전통의 1845년에 설립된 스위스 쇼콜라티에 회사로
프리미엄 초콜릿, 초콜릿 바 등을 유럽과 미국의 11개 생산 시설에서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원산지가 이탈리아로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