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오늘은 CPU 쿨러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기회가 있어 접하게 된 CPU 쿨러입니다

바로 지우샥 JF100RS Crystal(WHITE)

우선 CPU 쿨러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름 그대로 컴퓨터 CPU를 냉각하기 위해 설치하는 쿨러입니다

CPU가 작동을 하면 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것을 식혀주는 친구에요

열을 식혀주지 못하면 일명 스로틀링이 발생하여 성능 저하가 되거나

컴퓨터가 재부팅 된다든지, 컴퓨터가 멈추는 프리징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없으면 절~ 대 안되는 필수 부품 중의 하나입니다

그럼 개봉기로 가볼게요

박스의 외관 모습입니다

전면에 제품의 스냅샷과 측면에 제품의 스펙이 써져있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에서 언급하도록 하고 호환되는 소켓은

인텔의 115X / 1200 / 1700, AMD의 AM4 / AM5를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지우샥 JF100RS 크리스탈은 총 4가지의 버전이 있습니다 (블랙, 화이트, 블랙 ARGB, 화이트 ARGB)

이번에 제가 테스트해 볼 제품은 화이트입니다

제품을 오픈해 보았습니다

제품이 하나하나 스펀지로 세심하게 보호돼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CPU 쿨러 팬, CPU 쿨러 히트 싱크, 그 외 조립 부품들,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네요

위에도 언급했듯 이 제품은 LED가 없는 화이트 제품이에요.

조립에 사용되는 부품들의 사진입니다

용도에 따라 따로 나누어져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류되어 있습니다

인텔용 브라켓, 인텔용 나사, AMD용 브라켓, AMD용 나사, 1회분의 서멀구리스까지 포함입니다

설명서는 인텔용, AMD용 앞뒤로 나뉘어서 설명이 되어있는데 저는 AMD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인텔은 따로 동봉된 백플레이트를 사용해야 하지만 AMD는 늘 그렇듯.. 메인보드 백플레이트를 이용합니다

지우샥 JF100RS Crystal White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여타 120mm 쿨러 대비 크기가 다소 작아 컴팩트한 모습입니다

자세한 제품 사이즈는 100 x 75 입니다. CPU 설치 시 높이는 약 131mm네요

CPU 쿨러 높이가 낮기 때문에 케이스 호환 여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100mm 팬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큰 제품보다 성능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래에 벤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작지만 강한, 발열 처리는 확실하게 해주는 저소음 팬입니다

CPU 온도에 따라 알아서 RPM을 조절하는 PWM 기능 당연히 있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죠? 딱 들어맞는 속담입니다

히트 파이프는 4개로 CPU와 직접 맞닿아 열을 방출합니다

TDP(열 설계 허용 수치)가 220W나 되기에, 작지만 강한 쿨러라고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1만 원대에 TDP 220이나 되는 제품 찾기 힘들 겁니다. 인텔 13세대의 13500 정도는 이 제품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렇기에 극 가성비로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제품이고요 (13600K 이상은 대장급 혹은 수냉쿨러 추천합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JIUSHARK JF100RS Crystal(White)의 상단 방열판 부분을 확대해서 찍어봤어요

그동안 제가 사용해 보거나, 리뷰한 제품 중에는 상단부분 방열판이 있는 제품이 없었는데

지우샥 JF100RS 크리스탈은 방열판도 있고 그 디자인까지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는 모습이에요(지우샥 각인도 멋지네요)

설치할 메인보드는 ASUS B550M TUF PLUS와 라이젠5 5600입니다

라이젠 5600은 CPU 쿨러 교체만 한 6번은 한 것 같은데

아직 무뽑 안되고 잘 버텨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나의 모르모트..

기존에 달려 있던 나사와 고정 핀을 제거해 줍니다

AMD 나사를 이용하여 동봉된 동그란 부품들을 사진처럼 메인보드 백플레이트 구멍 위에 올려두고 쿨러 브라켓을 설치해 줍니다

꼭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설치해 주세요. 반대로 하면 CPU 쿨러 설치 불가능!

부품에 동봉된 1회용 써멀구리스도 잘 발라주시고

마지막 사진의 CPU 쿨러 보호 스티커를 꼭!!!! 제거해 주세요

CPU 위에 쿨러를 올리고 나사를 체결해 주고 CPU 쿨러 팬 커넥터를 메인보드 CPU FAN에 연결해 주시면 끝입니다

정말 조립 편의성이 좋아서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램과의 간섭? 일절 없습니다

보통 CPU 쿨러를 선택할 때 기존의 케이스와의 궁합 때문에 CPU 쿨러 높이, 램 간섭 여부를 걱정하시는데

JIUSHARK JF100RS Crystal(White) 제품은 컴팩트한 크기로 호환 걱정 없이 대부분 설치 가능합니다

설치를 끝마쳤으니 컴퓨터를 작동시켜 테스트를 진행해 볼게요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돌려볼 프로그램은 총 3개입니다

CPU-Z 스트레스

시네벤치23

OCCT

부팅 후 CPU 온도입니다

라이젠 5600가 발열이 적은 편이라 온도가 높지 않네요. 40도 중반정도

CPU-Z 프로그램으로 CPU에 스트레스(부하)를 주었습니다

온도가 쭉쭉 올라가더니 60도까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시네벤치23으로도 테스트 해봤습니다

CPU에 그다지 부하가 가지 않는 모습이네요

온도 44.4도입니다

다음은 가장 온도가 높았던 OCCT입니다

약 10분간 전원 부하를 주었습니다

CPU 온도와 GPU 온도가 둘다 상승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CPU 온도는 최고 67.9도 까지 치솟았습니다

HWMONITOR에도 나오듯 CPU 쿨러의 팬 RPM이 1800 가까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많은 부하를 줬음에도 결국 70도는 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소음 부분입니다

일단 평균 구간에서는 CPU 쿨러 팬의 소음은 거의 안들리는 수준입니다

그리하여 가장 팬이 심하게 돌아갈 때 소음 측정을 해봤습니다

CPU-Z 스트레스 부하 때 한번, OCCT 전원 부하 때 한번씩 해서 총 2번 측정했습니다

RPM이 거의 최고치로 돌 때 이정도 소음이면 저소음이라고 내세울만 합니다

소음 측정의 경우 개인적인 편차나 측정 환경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쿨링 능력이며 소음 부분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여기까지 JIUSHARK JF100RS Crystal 쿨러 언박싱부터 제품 소개, 벤츠 테스트까지 보여드렸습니다

현재 공랭 쿨러 제품군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공랭 쿨러 시장 상태가 포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애매한 가격 정책 및 성능으로는 살아남기가 힘든 현 상황이죠..

하지만 지우샥 JF100RS 크리스탈은 한마디로 표현 가능합니다.

'가성비' 1만 원대의 낮은 가격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컴퓨터 구매할 때 가성비를 많이 찾으시는데 그 가성비란 말이 이 제품을 위한 표현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저렴한 가격대, 평균 이상의 성능, 디자인 이쁜 방열판, 컴팩트한 크기로 범용성 확대, 그 외 색깔 및 ARGB를 통한 선택 폭의 증가 등등..

프랜차이즈 치킨값보다 저렴한 CPU 쿨러입니다

열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CPU를 위해 딱 하루 치킨을 참아주세요

부족한 체험단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구매 링크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78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