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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로가 복잡하고 운전하기 힘들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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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21:55:22
조회 수
199
10
댓글 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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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운전하기 정말 힘든곳입니다

도로자체가 좁기도 좁고 

산복도로라던지 길이없는곳이 

없을정도로 도로가 있으면 

도시또한 다른 도시처럼 도로정비가 안되어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가장큰이유는 도시계획을 처음부터

세울수가 없었던 도시가 부산입니다

6.25전쟁때 임시수도였다는걸 다 아실겁니다

부산도 6.25전쟁이전에 부산도시개발계획을 

진행하면서 인구수용인원 30만명을

기준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1949년 부산인구는 47만명

임시수도가되면서 거의 3-4개월만에

부산인구가 110만명이됩니다

그래서 피난민들이 

부산에 있는 빈공터나 산중턱까지

조금만 공간이라는 공간은 전부

판자집이 들어서고

도로도 자연도로에 덮어서 도로가 나는

말그대로 계획없는 그냥 막 만들어지면서

도시계획 자체를 할수가 없는 상황이된것입니다

그냥 사는곳이 집이되고

가는곳이 도로가되는일이 생긴것입니다

임시수도가 옮겨올정면 군대랑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다 집결했다고보면됩니다


전쟁이후 도시정비하기위해 판자집을 

허물기 시작했지만 쫒겨난 사람들은

계속해서 산위로 올라가면서 다시 지어가면서

부산에 지금은 산복도로가 만들어진것입니다


도시정비사업을 한다고하지만 판자집이나 그런곳을

허물면 그곳에 아파트나 그런게 들어서야하지만

아파트는 전부 외곽지역으로 신도시라고하면서

그곳으로만 생기고 중심도시는 여전히 도로정비가

안되는 악순환

결론적으로 대규모 이주시키고 대규모로 정비사업을해야하지만

갑작스럽게 넘쳐나는 인구로인해서

집들과 건물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동시에 많은 도로들이 계획적이지못하게

만들어지면서 지금의 부산의 도로상태가된것입니다


원래 도로라는게 가다가 끊기면 안되지만

부산은 도로는 가다보면 막다른 길이 나오기도합니다

부산에서 사는분들이야 알지만 외지인들은

모르니 낭패를 많이봅니다


부산의 도로는 지금도 계속 넓히거니 정비를 한다고

공사하는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외곽지역은 신도시로 새롭게 만들면서

도로가 잘되어있지만 도심은 거의 미로같은 형태로

길이4차선가다가 2차선으로 변하고 2차선가다가

다시 4차선으로 바뀌는곳들이 많습니다


연산로타리는 정말 처음오는분들은

최악의 난이도의 길입니다

심지어는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어느 회사 앞마당을 지나가기도하고

빙글빙글 돌아서 나오는 도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임시수도가 되면서

갑자기 늘어난 인구로 인해서

부산이 거의 폭탄을 맞은것같은

그런 상태를 3년을 지내면서

도시계획 자체를 하지못한것이

지금의 부산입니다

임시수도때 갑자기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한것입니다

집계는 1951년에 110만이라고하지만

그때 부산에 얼마나 더 있었는지는

통계자체를 못할정도입니다

지금의 부산인구는 330만입니다

50년 전쟁전에 서울인구는 170만

전쟁후 1951년에 서울인구는 64만이였습니다


참고로 임시수도시절51.52.53년에

서울대,연세대,고려대등 서울의 대학에서

졸업하신분들은 서울대 부산지부 졸업생입니다

가장대표적인인물이 김영삼대통령입니다

1951년에 김영삼대통령이 서울대에 입학했습니다

임시수도가 부산이전하면서 서울의 대학들이

전부 부산으로 이전해왔습니다


부산에 놀려오셔서 조금 불편하고

도로사정이 안좋더라고

좋은추억을 많이 쌓으시고

부산이 왜 이렇게된것인가

정도는 아시고 너무 욕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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