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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의 선택기준 소비전력이 전부가 아니다 글램팜터치 GP715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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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2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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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드라이기를 구입했는데, 10만 원대 드라이기를 사용해 볼 경험이 생겼습니다. 바로 글램팜 터치 GP715(현재 최저가 130,000) 드라이기입니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다*슨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겠지만, 모두가 다 수십만 원짜리 제품군을 사용할 수 없겠죠~ 가격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또한 2~3만 원대 가격의 제품도 존재하는 만큼 그러한 제품들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드라이기 구입 기준은 소비전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와트가 높으면 그만큼 일을 더 잘하지 않을까? 그리고 바람은 더 세게 나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글램팜 터치 GP715 드라이기를 사용하면서 왜 업소용 드라이기 제품군이 정해져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소비전력 1800W로 다른 제품과의 차이점은 크지 않습니다. 미용실 드라이기로 판매가 될만한 성능적인 면과 사용성 측면에서 자신 있는 제품인 듯합니다. 전형적인 "ㄱ" 자형 디자인이지만 고급스러운 색상과 포인트로 마감을 했습니다.




세척할 필요 없이 먼지가 들러붙지 않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람의 세기를 높이기 위해서 바람을 흡입구인 블레이드부터 마지막으로 빠져나오는 입구로 올수록 바람 경로를 좁게 하고 최종 노즐에서 한번 모아주는 구조입니다.




바람 세기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찬바람과 뜨거운 바람 선택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450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무겁지 않아요 ㄱ 자 형이기 때문에 그립감은 우수한 편입니다.




LED와 간편한 터치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총 3단계의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바람 세기와 뜨거운 바람, 차가운 바람에 따라 LED 불빛이 달라져 직관적으로 확인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바람 토출구의 직경이 40mm로 좁은 편이라서 바람 풍압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코드 단선 방지를 위해서 회전 반경을 넓게 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안쪽까지 전선이 들어가 고정이 되어있는 방식으로, 선을 막 당기고 해도 단선이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업소용이라고 표현한 것이 왜 인가 싶었는데 코드 길이 자체가 이제까지 써왔던 제품하고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길죠...!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드라이기와 비교해 보아도 상당히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람세기 테스트 조건:  일반 드라이기, 글램팜 GP715 드라이기 모두 다 풍량은 최대 "강" 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위의 영상 초반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바람의 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드라이기 바람으로 어댑터를 밀어보는 실험인데요, 일반 드라이기 바람으로는 어댑터가 쉽게 밀리지를 않는데, 글램팜 GP715 드라이기로는 아주 간단한게 어댑터가 밀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람 세기 부터가 일반 드라이기와 차이점이 있죠. 아이들 머리를 드라이 해주는 모습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기를 미는 힘, 즉 바람 세기 자체가 일반 가정용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도 측정은 앞쪽 노즐을 제거하고 첫 번째 코일 기준을 중심으로 측정했습니다.




정말 머리가 잘 마르네요... 이전보다 드라이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아이들의 짜증도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뜨겁지 않아~~ "


우리 집 짱구가 하는 말이 정확하게 일반 드라이기와 업소용 드라이기의 차이점이지 않을까요?


일반 드라이기는 바람이 세기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열기가 약한 바람과 함께 나오면서 사용 시에 온도가 높다고 느껴집니다.   글램팜 드라이기는 거운 기가 섞이는 공기의 양이 많아지면서 온도가 내려간 듯한, 뜨겁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은 열기라도 드라이기의 바람 세기나 양에 따라 피부가 느끼는 열기는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글램팜의 GP715 드라이기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미리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다면,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구입한 지 한 달도 안 된 드라이기 말고, 글램팜과 같은 제품을 고려해 볼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보통 드라이기의 소비 전력만을 보고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와트가 높으면 더 빨리 말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그런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뜨거운 날보다는 바람 부는 날에 빨래가 잘 마르듯이 드라이기도 바람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랜드와 소비 전력만으로 평가할 필요가 없이 가성비 제품을 찾는 기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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