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부산에 새롭게 등장한 명물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를 아래 링크에서 소개해 드린바 있습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81&listSeq=5306230
이 해변열차와 함께 이용할 수 또 다른 명물이 해변열차가 지나는 해운대 미포 정거장부터 청사포 정거장까지 구간에서 해변열차 지나는 지상 선로 상부로 운행하는 해운대 스카이캡슐이 있습니다.
이게 해운대 스카이캡슐 입니다. 한 차량에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해변열차보다 상당히 느리게 가기 때문에 해변의 경관을 감상하시기엔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의 바로 뒤에 보이는 것이 청사포역 입니다.
이 스카이캡슐 아래쪽은 앞에 말씀드린데로 해운대 해변열차가 운행하고 있고, 그 위로 스카이캡슐이 운행하는데 미포~청사포 구간만 운행하기 때문에 이 구간 가실때나 오실때 한번은 이 스카이캡슐을 이용하시고 나머지 송정까지의 구간은 해변열차를 이용하셔서 돌아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청사포까지만 가셨다가 거기서 하차하시어 청사포 해변 좀 거닐어 보시고, 그 곳에 조개구이집들이 유명하니 그런거 즐기시거나 카페에서 차 한잔하시고, 해변길을 따라 해운대로 오시거나 해변열차가 지나는 옆 데크를 따라 걸어 오시는것도 하나의 코스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미포쪽의 해운대 해변열차 주차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청사포쪽에 주차를 하시고 거꾸로 미포쪽으로 이용하신 후 해운대 해변 둘러 보시고 돌아 오시는것도 방법이구요.
오륙도가 보이는데 날이 흐려 선명하지는 않네요.
해운대와 동백섬도 보이네요.
동백섬 뒤쪽 광안리 방면의 광안대교도 흐릿하게 보이구요.
스카이캡슐에서 바라본 해운대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