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 실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가 있는데요.일반인들과 다르게 모든 챔피언 폭을 가지고 운영하는 선수들을 보면 실로 놀라운데요. 가끔 선수들을 보면 비슷한 실력인데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날까 싶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2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첫 번째는 팀워크, 두 번째는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팀워크는 소통, 수많은 훈련을 통하여 만들어집니다. 반면에 장비는 노력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바로 선수의 피지컬의 한계를 올려주는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나의 실력을 한단계 발전시켜주는 게이밍 키보드 스틸시리즈 APex Pro TKL(2023) US 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스틸시리즈는 T1을 포함하여 많은 팀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이용하고 있는데요. 2000년초부터 꾸준히 연구 개발되어 다른 브랜드와는 다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물로 놀라게 만들어주고 있죠.
제품의 가격은 329,000원인데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해보면 값어치 이상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성품은 USB 케이블, 팜레스트, 메뉴얼, 유선 게이밍 키보드가 있습니다. 유선케이블은 데스크탑을 수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길이였죠.
팜레스트는 손목에 부담감을 덜어주는 최소화 장비인데요. 키보드에 결합하는 모듈입니다. 처음에는 고리형식으로 걸어주는걸까? 싶었지만 마그네킥 자석이 탑재되어 있었어요.
따라서, 가까이 붙이면 부착되었답니다. 자성의 세기는 쌔지 않고 약하지도 않은 중간지점에 수준이였는데요. 살짝 들어봤을때 떨어지지 않고 키보드 높이를 조정하였을 때도 자연스럽게 움직였어요. 그리고 조금의 힘을 가하면 쉽게 분리가 되었죠. 스틸시리즈 키보드의 소재는 콤팩터였는데요.무게 960g입니다. 알고보니 전체적인 프레임은 제트키에 사용되는 알무미늄으로 제작되었어요.높은 내구성과 어느정도 무게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캡은 더블샷PBT 이 되겠는데요. 변색 및 지워짐에 강한 소재였어요. 추가로 마찰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타이핑 감도 좋고 정확도도 올려주었습니다.
타건감은 적축보다는 살짝 갈축에 가까웠는데요. 깔끔한 타이핑감으로 소리 시원하였답니다. 딱딱 눌렀을때, 불편하거나 끊기는 느낌도 전혀 없었죠. 사무실에서 쓰긴 어렵지만 게임 할때는 더욱 몰입도를 올려주었습니다.
신기했던 포인트가 있는데요. 우측 상단에 OLE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단순 스틸시리즈 로고만 고정되는걸까 싶었는데요. 전용 프로그램을 통하여 커스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측편은 볼륨 조절 스크롤과 미디어 재생, 중지 버튼이 있어요. 따라서, 게임 중에 최소화 버튼을 누르지 않고 원하는 사운드, 상황을 조정할 수 있었어요.예를들어, 저는 게임 중에 유튜브 뮤직, 영상을 라디오처럼 듣는데요. Game하다가 한타와 같은 중요한 타이밍이 오는데요.그럴때는 바로 손으로 쉽게 중지합니다. 그리고 게임 전투에 집중하죠. 사소한것 같지만 알고나면 계속 쓰게 되는 기능이였답니다.
바닥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미끄럼 방지패드는 6개가 있습니다. 덕분에 밀리지 않고 타이핑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그리고 당연하게도 3단계 필트 레그가 있는데요. 앞서 언급하였던 팜레스트와도 조합이 좋았어요.
스틸시리즈만의 특징이 있는데요. 중심부에 키캡 리무버가 수납되어 있다는겁니다. 필요에 따라 빠르게 변경할 수 있고,잃어버릴 염려가 없었어요. 센스있게 덮개는 고무소재로 되어져 충격에도 문제가 없어보였답니다.
뒷면은 C타입 커넥터 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선 키보드를 위한 커넥터가 되겠는데요. 왼쪽 측면으로 설계된게 좋더라고요. 가끔 중앙에 위치한 것도 있는데요. 물건 배치할때 정말 애매했거든요. 이제는 컴퓨터에 최단 루트로 갈끔하게 연결할 수 있었답니다. 추가로 선 두께가 두껍고, 섬유 소재로 보호되어 내구성이 우수하였죠. 단선, 고장 등에 대하여 안심이 되었어요. 물론, 무선이 좋은데요. 앞으로 이야기할 스틸시리즈 Apex Pro TKL(2023) US 핵심 기술 반응성 때문에 필연적인 선택으로 보였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정리하였어요)
게이밍 장비의 꽃, LED 조명을 소개하겠습니다. 화려한 조명은 게임의 만족도 올려주었는데요. 특히, 이런것은 어두운 방, 밤늦게 할때 좋았어요. 전문 프로게이머가 되는듯하였죠.! 스틸시리즈 전용 소프트웨어 GG를 활용하면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데요. 단색 칼라, 애니메이션 등 왠만한 것들은 설정할 수 있어요. 똑똑하게도 같은 제품과 동기화도 가능하죠, 세트로 모아가는 재미 쏠쏠하겠죠?
이외에도 매크로 단축키, 액션키, 키 바인딩, 키압 설정 등 디테일하게 세팅가능합니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키보드가 가능하였죠. 게다가 아이디를 만드는것처럼 프로필 등록이 되었어요. Game에 진심인분이라면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저는 FPS 게임 마우스 감도는 최하로 낮춥니다. 반면에 리그오브레전드는 빠른 마우스 속도로 운용하고 있답니다.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 SW 2가지 기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OLED 세팅입니다. 작은 그림판 같은데요. 직접 변경, 이미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도 업로드할 수 있어요. 흥미로웠던 것은 프로그램에 호환성이답니다. 게임에 맞는 전용앱을 다운르도하여 OLED 판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들면, 게임 시간, 특정 타이밍 알림 등이 있어요. 별도 프로그램을 화면에 설치하지 않고, 키보드에서 볼 수 있다는게 새로웠답니다.
두 번째는 Apex PRO TKL US 키보드의 중요한 기능이 되겠는데요. 바로, OmniPoint 2.0 스위치입니다. 타이핑에 대한 감도를 극한으로 올려주었는데요. 자기 센서 원리로 빠른 입력을 제공하였습니다. 일반 모델 대비 내구성 2배, 응답력 11배, 작동 10배로 우수하다고 하였어요. 과거 페이커가 니달리 창 스킬을 피하는 슈퍼플레이가 있는데요. 그러한 순간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닐까 싶었죠.
흥미롭게도 2 in 1 액션키 프로그래밍과 키 입력 거리는 조절할 수 있는데요. 길이의 폭을 높이면 택타일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줄이면 리니어처럼 짧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어요. 물리적인 구조를 소프트웨어로 제어할 수 있다는게 일품이였죠. 가장 빠른 게이밍 키보드 답게 평소와 다른 반응속도로 놀랬답니다. 앞으로 나만의 맞는 거리를 찾아가며 프로필화할 생각하니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텐키리스 키보드 제품을 꼭 써보셨으면 하는데요. 사무업무,문서 등으로 일반적인 용도에서 불편 않을까 싶은데요. 막상 써보면 없어도 잘쓰고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그리고 게임할때는 마우스 활동 영역이 넓어져 오른손이 자유로웠습니다. 따라서 프로게이머와 같은 게임 퀄리티 감성을 느끼고 싶은분이라면 스틸시리즈 Apex Pro TKL US(2023)
써보는거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rand.naver.com/steelseries/products/7332723782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977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