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할 때 아무래도 쿨러 환경이 무척 중요합니다. 갈수록 고사양이 되어가고 있고 내부 발열은 높기 때문인데요. 아이구주 PRAY 30 PLUS는 가성비 컴퓨터 케이스로 쾌적함을 위한 저소음 140mm 쿨러가 전면 3개, 상단 2개, 후면 1개라는 무려 6개의 팬이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강력하게 조율된 쿨러 환경을 갖춘 제품입니다. 거기다가 전면 메탈 메쉬 설계는 기본이고요. 가격도 5만원대 중반이라 가성비가 상당하며 크기 또한 만족스러운 설계의 모델이라고 할 있습니다.
공식 사양
메뉴얼은 모두 한글을 지원해서 보기 간편하고 설치가 쉽고, 포장 박스는 미들 타워 형에서 약간 폭이 깊은 그런지 전체적으로 부피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140MM 쿨러 / 강화 유리, 전면 메쉬 / 최대 175mm CPU 쿨러 장착 가능 및 그래픽카드 길이 350mm 지원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인상은 폭이 깊으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일단 강화유리 두께가 눈으로 봐도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는 도어형이 아니며 후면 나사를 통해 푸는 방식이지만 전체적으로 견고한 프레임 설계와 측면 강화유리를 통해 높은 안정성이 느껴졌습니다.
후면 부 디자인은 기존 모델들과 큰 차이 점은 없으면 측면 커버가 쿨링을 위한 통풍구 구조, 그리고 전면 메탈 메쉬 커버 디자인과 내부 공간 또한 넓은 느낌입니다.
지원 포트들은 상단 USB 3.0 및 2.0 X 2개, 및 파워 리셋, 오디오 마이크 포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는 자석형 먼지 필터로 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기본 장착된 6개의 140mm 쿨러가 든든한 느낌입니다.
전면은 메탈 메쉬 덮개로 쿨링을 더 효율적으로 돕는데요. 전면 140mm 쿨러와 함께 높은 쿨링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덮개는 하단부를 걸이를 잡아 당기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 보급형 컴퓨터 케이스와 달리 하단부 거치 발판이 두껍고 푹신하게 바로 느껴집니다. 그 때문인지 훨씬 충격에 강한 느낌이며 케이스를 거치할 때도 안정된 고정감을 전달합니다.
아이구주 PRAY 30 PLUS는 전체적인 쿨링 효율에 중점을 둔 가성비 컴퓨터 케이스라 그런지 내부 연결 포트는 기존과 다를께 없고 기본적인 설계를 보여줍니다. SSD 최대 3개 및 HDD 최대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장된 기본 쿨러들이 많은에 따로 파워의 전원 케이블 하나만 연결해주면 모두 구동이 가능합니다. 선정리도 측면 폭이 깊고, 내부 공간이 많은 편이라 측면 커버를 쉽게 닫을 수 있으며 선정리도 무척 쉬운 편입니다.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내부 공간이 넓기도 해서 설치가 무척 쉽고, 단단한 프레임 그리고 넓은 범위의 140mm 쿨러로 무장 한 모습이 높은 쿨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RGB 감성은 없지만 가격에 비해 간편한 설치, 더 넓은 범위의 쿨링력과 기본 장착된 6개의 140mm 저소음 팬, 단단함이 느껴지는 프레임과 두께가 있는 강화유리로 RGB 감성보다는 유저의 편의성 및 성능에 중점을 둔 가성비 컴퓨터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높은 쿨링 능력 그리고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모델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