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연비는 좋지 않았네요.
하늘은 어제와 달리 구름없이 푸른 하늘이었네요.
아침부터 고객사에서 와서 미팅을 했는데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거도 능력인거 같네요. 제가 주최는 아니라서 앉아만 있었는데 같은 고객사에 아침에 통화하고 열받아서 일하다 한번 엎었네요. 고객도 고객 짓을 해야 고객 대우를 해주는데 그런 생각은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쩌고 저쩌고 하기전에 뭐든 상대 평가인데 생각 좀 했으면 좋겠네요. 일하는데 좀 안건들면 좋겠네요. 답은 뭐 정해져 있죠. 오전도 금방 지나가버려서 점심을 먹었네요.
오후에 일하다가 중간에 복분자 한잔으로 충전을 했네요. 오후 4시쯤 도착한다더니 3시 30분쯤에와서 5시가 넘어서 미팅이 끝났네요. 미팅을 하면 진짜 피곤해지는건 기분탓일까요?
오늘도 저녁을 먹고 야근을 했네요. 야근중에도 바빠서 몇가지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을 했네요.
오늘은 퇴근길에 연비가
더 좋았네요.
원래 열을 내고나면 더 허기가 지는법이죠. 컵라면부터 시작했네요.
달달한 케익으로 속을 달래주었네요.
마지막은 평소처럼 커피로 마무리 하면서 다나와에서 둘러보고 있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