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쇼핑검색,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고향의 봄?을 만끽하는 요즘!

IP
2023.03.31. 11:31:48
조회 수
167
11
댓글 수
1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말 그대로 고향의 봄! 봄을 만끽하고 있다



(정확하진 않으나 내 나이와 같거나 나 보다 한 두 살 더 많은 본가 마당에 있는 모과나무에도 꽃이 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들어간 이후로 거의 25년여만에 처음으로 본가에서 봄을 맞는다.


처리해야할 일이 있어 집과 본가를 오가며, 노트북으로만 일을 처리하려니 여러모로 피곤해서


아예 데스크탑을 세팅해 놓고, 급한 일이 아니면 본가에서 재택근무를 하며 지낸 지난 몇 개월.


이런 기괴한 일상도 정리하고,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날도 멀지 않았다.


'골머리를 앓게 만들고 있는 일'이 다 마무리되기 전까진 여기에 다 적을 순 없을 것 같고, 어쨌거나 본가에서 지낼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에서 지난 몇 개월은 집에 더 손 볼 곳은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본 날들이었던 것 같다.


지난해 조금 큼직큼직한 부분에 대한 본가 집 수리는 진행했었지만, 여전히 손봐야할 곳이 남아있는데다 무엇보다 수리 이후 한동안 살아봐야 더 보완할 곳은 어딘지, 미처 손대지 못한 곳은 어딘지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마련이기도 해서 ... 여러모로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 


이제 봄이 왔으니...4월부터는 실내 거실쪽과 2층 계단쪽 난간(데크를 붙일까? 아직 고민 중 ) 그리고, 2층 조명과 스위치 제어 시스템 세팅 등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가볼 생각이다. 물론 어떤 것은 조금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기도 해서 계획을 잘 세우고 견적도 다시 받아 봐야하는 상황이긴 하다.


(내 기억 속 고향집과 동네, 학교 가는 길은 참 예쁘고 아기자기 했었는데, 도시계획이라는 미명하에 거의 두 집 걸러 주차장과 진배 없는 도로가 생겼고, 사람이 살던 예쁜 집들과 골목은 절반 이상 다 없어졌다. 가다보면 길은 나오지만 옛길의 흔적을 찾기가 어찌나 어렵던지...오래전 사람들이 살던 집들과 골목은 다 허물고, 죄다 신축 아파트들로 몰려가? 몰아넣은 듯한 고향의 모습을 보자니 뭔가 참...'철학없고, 생각없는 도시 개발의 전형'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실제로 오랫동안 시내 중심가이기도 했고, 사람이 많이 모여 살아 번화가였던 곳은 변두리에 새로 형성된 아파트촌에 비춰보면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더라. 십수년간 진행된 이 도시계획을 통해서 누군가는 꽤 많은 돈을 벌었으리라.)



아무튼... 이상기온으로 벚꽃도 일찍 피고 곳곳에 서둘러 봄이 온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는 고향에서, 뭔가 참 많이 부족하고 천방지축일 수 밖에 없었던 어린 날들의 기억도 더듬어 보는 꿈 같은 시간을 지낸 지난 몇 개월이었다.


아직 한 두달은 더 여기서 지내야하니 알차고 꼼꼼하게 집안 일을 잘 마무리해야 되지 싶은데,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이면 내 일상도 곧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그러면 여기 DPG에도 다시 간간히 글도 올리고, 자잘한 일상도 나누고 하겠지? ㅎㅎ


***


3월의 마지막 날이자, 금요일입니다.

봄나들이 아직 못 가신 모든 DPG님들~

다음주 비 오기 전에 나들이라도 한번 다녀오시면서 휴식 같은 휴일 맞으시길 빕니다~

이만 총총.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꿈도리_ 님의 다른 글 보기

1/8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날씨가 좋네요
바람이 불어 오는 주말 아침 (1)
FA컵 맨시티가 우승 했네요! (3)
뉴스인데 ..유머급의 뉴스 .<편의점편 . (3)
"대표님 회갑이라 돈 걷습니다" 모든 직원이 '자발적' 모금? (2)
치킨 맛있네요 (3)
6월 8일 스웨덴.... 대회..........<내용이 19금> (3)
나의 산책 (3)
서늘한 밤공기 (3)
휴일 낮더위 계속‥강한 자외선 주의 (2)
"119 부르지 마세요" 한마디에 사장님이 들고 뛰어온 건… (3)
이제는 부모님 ..... 핑계?? <연예뉴스.. (4)
토요일 마무리합니다. (4)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RJ-45 랜커넥터 득템했습니다. (6)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처벌 감수했다 (5)
일본의 양아치 주먹밥 (6)
오늘의 택배 ..<몇년만에 구입.. (5)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나올법한 놀이들 (5)
미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품 (6)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