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과학기술인용색인(SCI) 발표 논문 수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전년 대비 8.3% 증가한 83,680편을 내서 세계 1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순위가 반등한 것이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려나요?
1위는 중국으로 점유율이 18.68%였고, 2위는 미국으로 15.17%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4%구요.
논문 총 피인용 횟수에 따른 순위에서도 1위는 중국, 2위는 미국, 한국은 여기서도 12위였습니다.
중국이 과학기술분야에서 SCI 발표 논문 수도 그렇고 피 인용 횟수도 그렇고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와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도 그렇고 이런걸 보면 앞으로 우리가 치열하게 전 산업 분야에서 중국과 경쟁하며 살아 남아야 하는데 어려운 싸움을 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5년만에 순위가 상승한 것은 반가운 일이긴하나 아직 우리가 갈길이 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