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포켓 스프링이 들어간 3단 접이식 매트리스를 질렀네요.
저희 집 안방은 상당히 크지만 저의 방은 아주 작은 편이라
기존에 스펀지가 들어간 3단 접이식 매트리스를 사용했었는데
대부분 1년 정도만 지나면 스펀지가 꺼져서 잠자리가 불편한지라
이번에는 조금 오래 쓰려고 포켓 스프링 3단 매트리스를 구매 했네요.
슈퍼 싱글(110x200) 사이즈인데 압축이 되어서 배송이 되는지라 박스는 상당히 작네요.
택배 물량이 많은지라 직접배송을 해 주겠다고 해서 주문 이틀 후에 빠르게 도착을 했네요.
윗면은 정사각형으로 조금 기다란 길이의 박스인데 박스 위에 손잡이가 달려 있네요.
박스 아래 바퀴가 2개 달려 있어서 박스를 기울어서 박스 위에 손잡이를 잡으면 되기에
매트리스를 배송을 할 때 상당히 편리하게 제작된 듯 싶네요.
박스를 포함해서 22kg 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무겁게 느껴지긴 하네요.
박스에서 매트리스를 꺼내니까 돌돌 말려서 압축이 되어 있네요.
압축된 비닐을 제거하니까 매트리스가 금방 크게 부풀어 오르네요.
한쪽은 단단한 스펀지와 반대편은 부드러운 스펀지가 들어 있는 양면용인데
중간에는 포켓 스프링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아주 딱딱한 편은 아닌데
30만원 가까이 하는 고급 제품이라 조금 오랫동안 편안한 잠을 잤으면 너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