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랑 굴을 좋아해서 해마다 생굴이나 멍게는 한두번 이상 사먹고 있는데요,
보통은 겨울에 마트에 많이 보여서 사게 되고,
(특히 생굴은 김장철에 많이 보이죠)
지난 겨울에도 봉지에 들어있는 굴, 멍게를 사먹었어요.
그런데 4월인데 마트에서 멍게를 팔길래 사봤습니다. 손질해서 봉지에 들어있는 굴은 끝에 오독오독한 부분이 없는데 저는 그게 식감때문에 맛있더라구요.
손질하니 너무 적어보이는 양이지만
초장에 찍어먹으니 꿀맛이네요.
오독오독 씹어먹는 식감과 함께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