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어느덧 4월에 접어들어 영하권이었던 기온이 20도를 넘어서 점점 여름의 날씨로 변해가고 있어요. 건조특보까지 내려졌던 날씨가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와 함께 갑자기 습도가 높아졌는데요.
어제부터 내리던 비 때문인지 오늘 집 안의 습도는 60%를 넘어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같이 높아짐에 따라서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집의 빨래도 제대로 마르지 않는 날이 이어지는데요.
특히 원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런 습도가 높은 날이 연속되다보면 옷장이나 벽지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어서 습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제습 성능을 보여주는 제습기들은 꽤나 부피가 커서 원룸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SK매직 초슬림 DEH-140LI00WH 제습기는 제습 성능은 뛰어나면서,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스펙부터 살펴보면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3L를 제습하는 고효율 제습기입니다.
공기흡입은 한쪽 측면으로 들어가고, 건조한 공기는 위쪽으로 나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제습되고 나서 모아진 물이 모아지는 물통이 있으며, 작은 창이 있어 쉽게 물이 어느정도 차올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수 알림기능도 있어 물이 가득차면 바로 비워낼 수 있어요.
물통에는 손잡이가 있어 쉽게 들어 비워낼 수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거의 하루종일 켜두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경우 물통을 매번 비워주는 일은 꽤나 귀찮은 일입니다.
그럴 때에는 1.5m 플렉시블 호스를 사용하여 물을 물통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호스를 통해 빼낼 수 있습니다.
화장실로 호스를 연결하거나 하수구로 빼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면 현재 습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제습, 습도 설정, 타이머, 풍량 조절 버튼을 사용하여 쉽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풍량은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며, 풍량 버튼을 길게 누르면 차일드락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210mm의 대용량 팬이 탑재되어 있고, 저소음 고효율 모터를 적용하여 작동 시에 40dB의 적은 소음을 가지고 있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타이머는 1시간부터 24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취침 전, 풍량을 1단계로 설정하면 LED밝기를 조절하여 취침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 버튼을 눌러 40~80%까지 목표 습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제습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온도/습도기를 가져왔습니다.
현재 방안 온도는 24도에 습도는 55% 입니다.
그리고 바로 SK매직 초슬림 제습기에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에 올려봤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습도는 2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그만큼 건조한 공기가 빠르게 나와 집 전체의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제습기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가 높은 경우가 있는데요.
DEH-140LI00WH는 다른 제습기들 보다 3~4도 낮은 바람으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손잡이가 있으며, 제습기 바닥에는 4개의 바퀴가 있어서 쉽게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어요. 원룸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도 방, 거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초슬림 제습기라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옷방에서도 사용하고, 침실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머무는 공간으로 같이 가져가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SK매직 초슬림 DEH-140LI00WH, 원룸 제습기 추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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