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참 하수상하죠. 비가 오며 추워지기도 했었고, 오늘을 꽃샘 추위가 살짝 온거 같고, 요 몇일간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엔 덮고 .... 이럴때 옷 매무새 갖추기도 참 애매하고 일교차 때문에 건강 관리가 더더욱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운 낮에는 결국 좀 이른감은 있지만 시원하게 속을 뚫어주는 빽다방의 딸기 바나나 빽스치노를 한잔 들이키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정신 없이 아침부터 쉴틈 없이 몰려오는 전화 문의와 자료 요청에 응대하느라 반쯤 정신나간 제 정신머리를 다시 되돌려 놓아줄 정도로 찬 기운 돌아서 좋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