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이번 사용기는 MSI의 DDR4가 마지막이 될수 있는
MPG Z790 EDGE WIFI DDR4 입니다.
고민과 고민끝에 DDR5로 가지 않고,
DDR4의 마지막 메인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13900K도 구매하구요!
그렇습니다.
DDR5 갈수도 있었습니다.
AMD도 DDR4를 포기하고 DDR5가버렸지만
저는 인텔의 마지막 13세대 끝판이자 DDR4 끝판으로
구성 해주고 싶었습니다.
뚜버기PaPa는 그렇게 바보 같은 선택을 했습니다.
Unboxing
구성입니다.
인텔 i9 13900K
MSI Z790 EDGE WIFI DDR4
G.SKILL Trident Z Royal 4400 8*4=32GB
DDR4 최상 라인인 5066MHz까지 있습니다만
저는 로얄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메인보드는 꽤나 무거웠습니다.
6세대 막시무스 이후로 처음으로 Z라인 보드라
무거움을 다시 느끼네요!
구성품에서 고급라인에 가격도 50만원이나 하는데
너무 초라 합니다.
제가 쓰던 MSI B550 EDGE Wi-Fi보다 더 못한 구성에
보잘 것 없는 박스에 좀 실망을 했습니다.
이돈에 이만한 가격을 투자한 저는 바보죠!
구성품 중에 스티커는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Product Design
쉴드프로져가 메인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실버색상이라 화이트 구성에 깔맞춤이라
이보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시스템 팬전원은 총6개를 지원하고 상단에는 CPU팬과 수랭쿨러 팬을 지원하니 넉넉한 팬구성 가능합니다.
전원부는 CPU 8+8핀을 메인보드는 24핀을 요구합니다.
전원부가 든든하니 CPU 전력공급에 충실합니다.
M.2 SSD 쉴드 프로져입니다.
M.2 최대 Gen 4.0 5개를 모두 커버합니다.
PCl-e 5.0 1개 슬롯은 튼튼한 STEEL ARMOR 지원합니다.
아직 PCl-e 5.0은 없지만 앞으로 업그레드에 부담이 없겠습니다.
또한 EZ M.2 클립으로 돌리기만 해도 고정되도록 되어있어 나사가 필요 없습니다.
DDR4 슬롯입니다. 최대 5333MHz지원하고 있으며,
기본 XMP세팅만으로도 메모리 클럭 잘 잡아줍니다.
LCD스위치와 ARGB포트 또한 넉넉히 상단 하단에 있어
여러게의 구성에서도 편한 쪽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SATA 방식의 SSD는 7개 가능하며, 뒷 I/O 포트는 넉넉한 USB포트와 더불어 Wi-Fi 6E성능과 2.5G 랜포트까지
최신의 기술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i9-13900K를 오픈할 시간이군요!
반도채 모양의 포장은 뜯으면서 굳이 힘들게 만들었지만
디자인 외에는 실용성은 모르겠습니다.
Assemble
12세대부터 CPU쿨링 성능향상을 위해 구매해야 한다는
써멀라이트 브래킷(CPU 가이드) 또한 실버색상으로...
메인보드 결합하고 케이스에 고정 한 모습입니다.
블랙이던 부분을 어느정도 화이트 구성에 준하게
채울수 있었습니다.
조립이 완료되고 나니 별차이는 없네요!
안테나는 자석식이라 케이스 어디든 척하고 잘 붙습니다.
안테나의 MSI마크에 RGB가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
들긴합니다.
제일 먼저 BIOS 진입해서 램부터 XMP적용해 주었습니다.
단순히 적용만으로 4400MHz를 잡아 주네요!
B550에서는 4000MHz CL값 맞춰서 겨우 잡았는데
그냥 잡힙니다.
Closing
다나와 제작정보에 표시된 DEBUG LED는 없습니다.
이점 수정이 필요하여 내용을 기재하지만 너무 Z790임에도
디버그 LED가 없는게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MSI의 CPU Force 메뉴가 없었습니다.
SP 값을 확인하고 싶었으나 해당 보드는 메뉴에
없어서 확인이 불가능 했습니다.
문제도 많고 탈도 많은 MSI Center는 다행이
잘 작동되어 드라이버 부터 다양한 소프트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CPU-Z MSI, Hardwere Monitor PRO등
오버클럭시 반드시 필요했던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오버클럭하면서 보드 세팅에 재미를 즐길수 있겠습니다.
이상 내돈내삼으로 만난 DDR4 마지막 세대
뚜버기PaPa화이트 구성을 위한 발악의
MSI MPG Z790 EDGE Wi-Fi DDR4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