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쓰던 열풍 에어프라이어는 조리시 수분이 빠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2023년형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치명적이었던 열풍방식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낸 제품이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모던해서 어느 주방에나 잘 어울린다.
사이즈만 맞는다면 어디에 두든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콘센트를 연결하면 전면 터치패널에 시작 글씨가 켜진다.
구성품을 전부 세척해둔 다음 이 상태면 사용 준비 끝이다.
시작을 눌러 활성화시키면 세팅된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삼겹살, 치킨, 찐달걀, 채소찜 모드와 군만두, 찐만두, 피자, 핫도그 모드가 있다.
그 옆에 풀무원 로고를 누르면 군만두, 찐만두, 피자, 핫도그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풀무원 제품으로 넣었을 때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설정된 기능들이다.
이번 2023년형에는 세척 기능으로 눈에 띄지 않는 스팀배관 까지도 관리할 수 있게 됐고, 달걀 전용 찜틀이 추가되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계란을 삶을 때 더 편하게 쓸 수 있게 됐다.
심지어 반숙도 되고 완숙도 된다는 점 ㅎㅎ
이번 2023년형은 기존버전보다 스팀 기능이 강화되면서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제품이었다.
직접 조리해서 먹어보니까 식당에서 구워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서 식당에서 굽는것보다 맛있는 건 처음이었음.
이렇게 스팀으로 팍팍 먼저 쪄주고 열풍으로 돌려주니 안에 수분은 촉촉하고 겉면은 바삭할 수밖에 없다.
기존에 열풍 방식이 불만이었거나 에어프라이어를 아직 안써본 사람들은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로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조리중에 뒤쪽 배출구로 뜨거운 수증기가 나오니 꼭 주의할것!
이것만 주의한다면 편하고 맛있는 요리를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