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ʕ·ᴥ·ʔ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지난 2019년에 캔스톤이 출시한 R40BT 스피커가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습니다.
R40BT Plus
스펙상으로는 Bass 유닛이 더 커졌고 FM라디오가 추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굉장히 멋있어졌는데요. 환골탈태 수준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구성품은 리모컨, 어댑터(1.5m), 안테나, AUX 케이블(1.5m), 좌우 연결 케이블(3m), 매뉴얼이 있습니다.
기존의 R40BT는 직각의 심플한 디자인이었다면 R40BT Plus는 그릴을 없앤 라운드형에 적색의 Bass 유닛을 넣으면서 고급스러우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125mm Bass 유닛과 25mm Tweeter 유닛을 넣었고 인클로저를 인조 가죽으로 마감한 것도 특징입니다.
액티브 스피커에는 디스플레이가 있는데요. 디자인과 잘 어울리면서 단순한 LED 보다 직관적이라 편합니다.
연결방식은 AUX, Optical, USB를 지원하고 FM라디오와 블루투스 5.1로 무선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설치할 때 좌우 연결 케이블은 약간 가공이 덜 된 상태라 손으로 벌려주면서 단자에 딱 맞물려줘야 합니다.
리모컨은 FM라디오 주파수 검색과 고음, 저음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마이크로 녹음한 음질 테스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캔스톤 R40BT Plus 블루투스스피커를 들어봤는데요.
캔스톤 제품 답게 기본적으로 각 음역대의 밸런스가 좋은 플랫한 음색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MSG를 살짝 첨가하듯이 고음과 저음을 최대로 높여서 펀사운드처럼 약간의 굴곡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R40BT 보다 Bass 유닛이 커진 만큼 저음 표현도 더 좋아져서 Chris Brown - Under The Influence나 Sam Smith - Unholy 같은 푹푹 퍼지는 비트를 듣는 재미도 있었고 요즘 빌보드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리버브를 잔뜩 넣은 듯한 감성적 몽환적인 곡들의 공간감도 잘 표현해서 디자인 만큼 트렌디한 스피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껐다 키면 입력 모드나 볼륨 같은 설정값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약 2.4W 밖에 되지 않아서 계속 켜두시길 권장합니다.
출시 기념 30% 할인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캔스톤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