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것으로는 오징어 땅콩이 있는데,
자체상표인 홈플러스 시그니쳐에서 오징어 해씨볼이라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땅콩이 아니라 해바라기를 활용한 과자입니다.
땅콩하고는 어떻게 다른가 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봉지가 빵빵하게 질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총 중량은 202g! 942kcal입니다. ㄷㄷㄷ 엄청난 칼로리.. 적당히 먹어야겠습니다.
원재료에는 해바라기와 페루산 조미건어포가 눈에 띕니다.
영양정보는 100g 당 467g으로 역시 과자는 이런걸 보면 안됩니다.
일단 뜯어서 통에 부어봤는데,
조금은 당황했는데, 오징어 땅콩처럼 좀 커다란 형태의 과자를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고 작은 타원형형태의 과자 볼이 우수수 떨어지더군요.
내용물은 해바라기가 안에 있고,
겉을 감싼 과자여서 작아도 그 형태나 모습은 오징어 땅콩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한개씩 먹기에는 감질난 크기라서 한웅큼 집어서 입에 털어넣었는데,
확실히 땅콩하고는 다른 해바라기 맛이 느껴지는데, 땅콩보다는 맛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오징어 땅콩 먹을때도 느꼈지만, 입안 사이사이에 끼는 느낌이 있는데,
오징어 해씨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씹어먹는 즐거움과 맛은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