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제닉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닉스 STORMX VM1 무선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버티컬 마우스는 일반적인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오랜 시간 손목이 비틀리면서 겪게 되는 

"손목 터널 증후군"을 개선하여 손목이 수평으로 꺾이지 않도록 수직(Vertical)으로 

인체공학 설계가 적용된 제품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제품 스펙 정보   

제닉스 STORMX VM1 무선 버티컬 마우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이미지와 모델명 VM1 

그리고 제품의 컬러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버튼 구성에 대한 정보와 간단한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품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57도 기울기의 버티컬 인체공학 디자인, 저전력 3212 센서, 4단계 DPI 

(1,000 / 1,200 / 1,600 / 2,400), 카일 저소음 스위치(메인 버튼), 2.4GHz RF 무선, 7개 버튼, 

AA 건전지 1개 사용, Win+D 기능 저장된 버튼 기본 제공, 무게 약 95g ±5g,  (건전지 제외)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닉스 STORMX VM1 무선 버티컬 마우스는 블랙/화이트/핑크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특히 패키지를 개봉하실 때 패키지 안에 있는 골판지 구조물 안쪽에 있는 AA 건전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닉스 STORMX VM1 무선 버티컬 마우스는 57도 기울기의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투톤 느낌의 컬러 톤이 꽤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역시 상남자의 컬러는 핑크라 그런 거 같죠??

이번 제품은 컬러톤과 플라스틱 표면 질감도 괜찮은 편인데요.

 

먼저 마우스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메인 버튼은 카일사의 저소음 스위치가 적용되어 버튼을 

눌렀을 때 아주아주 정숙한 소리가 나며 DPI 버튼 1,000 / 1,200 / 1,600 / 2,400 DPI 순으로

고정된 값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DPI 선택 시 해당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 없기에 화면상에 커서의 반응을 보고 확인하시라는....

저소음 스위치가 적용된 메인 스위치와 다르게 사이드 버튼은 일반 스위치가 적용되어 

사이드 버튼을 사용하게 되면 경쾌한 버튼 소리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건 불량이 아니니 감내하시기 하시길.....

특히 마우스 아래부분의 사이즈가 큰 버튼은 Win+D 키를 눌렀을 때 화면을 모두 숨기고 

다시 보여주는 기능이 기본 값으로 저장되어 있어 사무실이나 집에서 컴퓨터 사용 중 

남몰래 무언가를 하다가 뒤통수가 찌릿할 때 마우스 버튼으로 화면을 숨겨 위기를 넘기는 

스릴을 제공합니다.

이건 제품 설계자의 센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마우스 그립 시 미끄을 살짝 방지해 주는 줄무늬 디자인 적용된 하우징 뒷모습.

마우스 바닥면에는 마우스 테두리 라인에 부착된 피트 그리고 중앙에 마우스 센서와 즈, 

전원 On/Off 스위치 배터리 커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배터리 커버는 뒤쪽에 움푹 파인 곳을 

손톱으로 들어 올려 분리가 가능합니다.

배터리 커버를 오픈한 내부에는 AA 건전지가 수납되는 소켓 그리고 RF 2.4GHz 무선 리시버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AA 건전지 장착 모습.

마우스 무게를 살펴보면 그냥 마우스만 93g, 마우스+ 무선 리시버 96g, 마우스+건전지 115g, 

마우스+건전지+무선 리시버 117g의 무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AAA 건전지 + AA 건전지 홀더를 사용하는 방식을 추천드리고요.

알카라인 건전지 보다 충전형 건전지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USB-C 방식으로 충전하는 

충전형 AA 건전지를 사용하신다면 1회용 건전지 사용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느낌    

우리가 인체공학 마우스라고 표현하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책상 위에 손을 올렸을 때 

손목이 꺾이지 않는 편안한 상태에서 마우스를 잡았을 때 그 느낌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버티컬 마우스는 누구나 컴퓨터를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경험하게 되는 손목 통증을 완화해 주는 장점이 있는데요..

 

위의 그립 사진과 같이 손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세운 상태에서 살짝 기울이는 형태로 마우스 

그립이 되기에 손목에 부담이 없고 편안하지만 손목 스냅을 이용하는 일발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손목과 팔이 동시에 움직이는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니 버티컬 마우스는 잘 쓰고 있는데 

나도 모르는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손목의 통증이 심해서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손목이 살짝 고정된 상태에서 

움직이는 마우스 컨트롤에서 팔과 손이 같이 움직이는 마우스 컨트롤에 살짝 적응이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우스 그립감은 정말 좋다는....

지금까지 제닉스 STORMX VM1 무선 버티컬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STORMX VM1 무선 버티컬 마우스는 디자인과 색감이 상당히 맘에 드는 

기존의 VM2 모델이 비해 1,600 → 2,400 DPI으로 늘어나고 LED 효과가 빠져서 

그런지 알카라인 건전지 기준으로 약 3개월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인데요.

 

아직 출시 전이지만 이전 제품과 비교 시 비슷한 가격대가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디자인과 컬러 색감이 좋은 제품이니 가성비 버티컬 마우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곧 출시될 

제닉스 STORMX VM1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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