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산도깨비 화장실용 탈취제 레몬향 300g(현재 최저가 1,190원) 입니다.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탈취제 제품으로 가격대는 개당 1200원내외입니다.
사용하면서 탈취볼에서 향이 나오기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냄새분자와 결합하면서 탈취볼의 크기가 줄어드는 제품입니다. 다 사용하고 나면 플라스틱 용기만 남기때문에 그대로 재활용 쓰레기로 분리배출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향종류 제품이 있는데 이번에 제가 선택한 향은 레몬향입니다.
향이 강하기도 하지만 상큼한 향이라 강력한 탈취가 필요할때 적당한 제품입니다.
개당 300g 제품으로 양이 제법 많은편입니다.
대용량 제품이라 지속시간도 70일정도로 긴편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70일까지는 아니고 대략 45~50일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용하면서 탈취볼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급격하게 성능이 낮아지게 됩니다.
대략 내용량 기준 1/3~1/4 정도로 낮아지면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제품 품목은 탈취제이며 주요물질은 정제수, 소듐폴리아크릴레이트, 향료이며 보존제로는 페녹시에탄올이며 향료 물질로 알러지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상단 커버를 벗기고 내부 투명필름을 제거한 다음 상단 뚜껑을 덮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품에는 유통기한이 아니라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제조일자가 빠른 제품이 좋습니다.
일단 제품을 개봉해서 사용하면 초반 발향이 상당히 강하기때문에 환기후 1~2분만 지나도 레몬향이 가득합니다. 초반사용시에는 탈취로 인한 냄새제거보다는 오히려 발향으로 인해 냄새가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략 일주일정도 지나면 강한 향이 어느정도 가라앉고 은은하게 퍼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향이 약해지기때문에 저는 오히려 일주일 지나면서 더 사용하기 편한듯합니다.
예전부터 사용해본 경험상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한달반정도 지나면서 급격하게 발향/탈취 효과가 낮아지게 됩니다. 완전히 효과가 없는건 아니지만 내용물이 1/4정도로 줄어들면 내용물을 버리고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