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아침은 라면으로 시작했네요.
아이들은 맵지 않은 사리곰탕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라면에는 역시 김치가 필수죠.
캠핑장에서 집으로 올때 연비는 이정도였네요.
짐을 옮긴다고 3번 왔다갔다했는데 둘째가 같이 짐을 옮기겠다고해서
저렇게 들고 옮기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네요.
저녁에는 아이들은 곰국을 주고 어른을 위한 음식은 얼마전에
주문한 부대찌게 밀키트를 먹었네요.
라면 사리도 같이보내줘서 바로 넣어서 끓여줬는데 국물을 너무 많이
빨아들인거 같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네요. 남은건 라면사리 넣지 않고 끓여봐야겠네요.
주말의 마무리는 아이스티를 마시면서 다나와에서 하네요.
다들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