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스펙
* 파워
80PLUS 인증 : 브론즈
규격 : ATX
출력 : 700W
깊이 14cm
AS : 7년
*쿨러
높이 : 154mm
팬 크기 : 120mm
앱코 SETTLER-II ST-700B ETA BRONZE(현재 최저가 65,000원)는 80plus 브론즈 인증을 받은 파워 서플라이로 일반적인 ATX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깊이는 14cm로 일반적인 타워형 케이스에는 문제없이 장착 가능합니다. AS 기간은 7년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앱코 타이폰 120X5(현재 최저가 32,000원) CPU 쿨러는 타워형 공랭 쿨러로 120mm 팬이 사용되었습니다. 높이는 154mm로 크게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케이스와의 호환성 문제가 없습니다.
파워 구성품은 파워서플라이 본체, 매뉴얼, 나사, 케이블 타이, 전원 케이블입니다.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 구성품도 동일합니다.
쿨러의 경우 방열판 부분과 쿨러를 제외하면 조립을 위한 매뉴얼 및 나사, 브래킷 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앱코 SETTLER-II ST-700B ETA BRONZE의 모습입니다. 쿨러 부분인데 쿨러의 경우 120mm 쿨링팬이 적용되었습니다.
반대쪽에는 제품 스펙을 표시해 주고 있는데, +12V 싱글 레일 제품이며 +12V 가용률이 100%입니다.
파워 옆쪽에는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으며 케이블 장착하는 곳 아래쪽에 파워 on/off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이 나오는 쪽 모서리 부분은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구성의 경우 메인보드 24pin, CPU 보조 전원 8+(4+4) pin, PCIe 6+2pin 6개, SATA 7개, IDE 3개입니다. 구성 자체가 충분한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그래픽카드 및 주변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CPU 쿨러 앱코 타이폰 120X5입니다. 타워형 쿨러로 방열판에 120mm 쿨러가 장착되어 있는 형태이며 조립을 위해서는 옆쪽 클릭으로 쿨러를 분리해 주어야 합니다.
방열판 부분은 균일하고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는 편이며 CPU와 맞닿는 부분은 구리 히트파이프가 직접 닿도록 되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의 경우 5개가 적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쿨러는 일반적인 120mm 쿨링팬이 적용되었으며 모서리에 진동 방지 고무패드가 있어 소음을 최소화합니다.
제품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가이드를 설치 후 쿨러를 연결해 주면 됩니다. 조립 자체는 일반적인 공랭 쿨러와 유사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조립이 가능하며 마지막에 쿨러를 설치하기 전에 서멀구리스를 도포해 주면 됩니다.
쿨러 설치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쿨러에 있는 4pin 케이블을 메인보드의 CPU FAN에 연결하면 쿨러 사용 준비는 끝입니다.
파워는 케이스 파워 장착부에 설치 후 나사를 조여주고 필요한 케이블을 각 부품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시네벤치 동작시 케이스 밖에서 45dB 정소의 소음을 들려주었으며 아주 시끄러운 편은 아니나 아주 조용한 편도 아니었습니다. 사용된 i5 13600KF의 경우 i5 라인업 중 전력 소모가 가장 큰 제품인 만큼 아주 조용하게 사용하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온도의 경우 시네벤치 등 벤치 프로그램에서는 100도를 찍기 때문에 랜더링, 인코딩 등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 플레이 시에는 최고온도가 85도 이하로 나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이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력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CPU를 사용한다면 충분한 쿨링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파워는 OCCT 파워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면 20분을 문제없이 통과했습니다.
소모 전력은 CPU 위주로 사용하는 시네벤치에서 210W 정도 사용하였으며 CPU와 그래픽카드를 모두 사용하는 파워 테스트에서는 470W 가량 소모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앱코 타이폰 120X5 CPU 쿨러, 앱코 SETTLER-II ST-700B ETA BRONZE 파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두 제품 모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조립을 구성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워서플라이의 경우 7년의 AS 기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기 위한 단자 수도 충분합니다.
쿨러의 경우 공랭 쿨러인 만큼 상위 라인업의 CPU를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메인스트림급 이하의 CPU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