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펠로우즈 중형 자동급지 문서세단기 FS-4입니다.

 

매달 쌓이는 요금 청구서, 매년 생기는 자동차 보험 갱신 서류 등 가정집에서 아무렇게 

버릴 수 없는 중요 문서를 낱장 또는 자동급지로 빠르고 손쉬운 파쇄를 지원하는 제품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제품 살펴보기     

              

펠로우즈 중형 자동급지 문서세단기 FS-4의 구성은 문서세단기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헤드와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주는 바퀴, 그리고 사용 설명서, 헤드와 결합되는 트레이와 서랍식 

폐지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동용 바퀴는 고정 레버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되니 레버가 있는 쪽을 제품 앞쪽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문서 세단기의 헤드 부분을 트레이 상단에 고정부에 끼워주면 간편하게 조립이 완료되며 조립이 

완료된 상태에서 사용하시면 되며 종이 분쇄 후 쌓이면 폐지함을 서랍을 열듯이 꺼내서 내용물을 

비울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가로 340mm, 세로 250mm, 높이 515mm로 제법 부피가 있는 편이고요.

수동 및 연속 자동 급지를 통해 문서 파쇄가 가능하며 1회 파쇄 시 수동 급지를 통해서는 

최대 10매, 자동 급지를 통해서는 최대 100매를 파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용지 70g 기준)

수동 급지 부분을 통해 종이 이외에 신용카드, 스테이플, 클립 등 파쇄를 지원하며 7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 사용 시 과부하를 보호하기 위해 약 40분간 사용이 제한되는 

만큼 적당히 나누어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펠로우즈 중형 자동급지 문서세단기 FS-4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중형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큰 편이며 특히 헤드 부분에 모터와 파쇄기가 모두 있다 보니 

꽤 무거운 편이네요.

컨트롤 메뉴는 종이가 끼었을 때 사용하는 역회전 버튼과 작동 버튼으로 상당하게 심플한 편이며 

왼쪽에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표현되는 LED 인디게이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동 버튼은 블루 LED 라이팅이 지원되며 폐지함이 열리거나 역회전으로 종이를 빼낼 때, 

폐지통이 꽉 찼을 때, 과열이 되었을 때 해당 아이콘에 LED가 점등되어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네요.

전원 스위치는 헤드 뒤쪽에 AC 케이블 옆에 위치하고 있어 사용하지 않을 경우 Off로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앞에서 잡아당기는 서랍 방식의 폐기함 서랍은 상단에 플라스틱 돌출구 조가 있어 쑥~하고 

빠지지 않으니 천천히 잡아당겨 여시는 게 좋습니다.

내부의 전자 센서를 통해 종이를 감지하는 펠로우즈 중형 자동급지 문서세단기 FS-4 헤드의 

앞쪽에  수동 급지 부분은 1회에 최대 10장까지 파쇄가 가능하며 신용카드, 스테이플, 클립 등이 

문서도 파쇄가 가능합니다.

상단을 덮고 있는 자동 급지 트레이를 열어주면 프린트기에서 볼 수 있는 종이 급지 트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트레이를 통해 70g 용지 기준 약 100매 급지가 가능하여 대량의 

문서를 편안하게 파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은 개인 일기장이나 출력한 문서 등을 파쇄할 때 정말 좋을 거 같네요.

자동급지 트레이를 열었을 때 바닥면에 보이는 커버의 손잡이 부분을 눌러 오픈해 주면 

종이가 걸렸을 때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넓은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헤드 위쪽에 커버를 모두 오픈했을 때 그리고 헤드 아래쪽에는 분쇄용 칼날이 날카롭게 

노출되어 있기에 손으로 직접 만지지 마시고 청소가 필요한 경우 에어캔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며 빈번하게 대량 파쇄를 하는 경우 전용 오일을 사용하여 관리를 해주는 게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헤드 아래쪽에서 본 분쇄용 칼날 모습.

 

 

    제품 사용                    

 

문서 파쇄는 한번 진행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기에 파쇄하기 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파쇄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수동 급지

수동 급지로 파쇄하는 경우 종이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되기에 시원하게 종이가 

빨려 들어가면 파쇄됩니다.

 

▶ 자동 급지

급지 트레이에 종이를 넣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한 장 한 장 순서대로 파쇄가 진행됩니다.

파쇄 진행 중 폐기함 서랍을 열면 LED 인디게이트에 서랍이 열렸다는 표시가 뜸과 동시 안전을 

위해 작동이 중단됩니다.

서랍을 닫고 작동 버튼을 누르면 다시 파쇄를 이어가니 참고하시고요.

펠로우즈 문서세단기 FS-4는 DIN Level P-4의 마이크로형으로 A4 용지 한 장을 1,250 조각으로 

파쇄하며 분당 5m로 파쇄를 진행하기에 파쇄 조각을 짜맞추는게 힘들 거라 판단되네요.

 

▶ 제품 이동 

이동용 바퀴가 있어 밀어서 이동할 수 있지만 제품을 들고 이동해야 한다면 파쇄함 손잡이 부분과 

제품 뒤쪽의  손잡이 부분을 손으로 들어서 이동하시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요.

이동 이후에는 한 쌍의 바퀴에만 있는 고정 레버를 이용하여 문서세단기가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레버를 아래로 고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시연 영상

위에서 설명으로 표현 부분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일단 수동 급지나 자동 급지 시 성능, 파쇄 속도 등 기본 성능이 뛰나고 A4 용지 한 장을 

1,250 조각내는 마이크로형답게 파쇄된 조각의 내용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이며 잘게 파쇄하는 

제품답게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어쩔 수 없지만 효과만큼은 확실하니 용서가 되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펠로우즈 중형 자동급지 문서세단기 FS-4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기적으로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는 

변경하면서 집에 도착되는 우편물에 적힌 주소와 이름, 다양한 정보가 기록된 신용카드 영수증 

및 보험 갱신 문서를 버릴 때 그냥  북북 찢어서 버리는 게 보통인데 문서 세단기가 있으니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집안에 문서 보안에 신경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기존에 핸들을 돌려서 파쇄하는 저가형 제품을 사용할 때는 A4 용지 기준으로 4~5장만 파쇄를 

해도 힘이 들었는데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자동 급지 시 

100매를 연속으로 종이를 파쇄할 수 있는 성능과 수동 급지 및 신용 카드, 그리고 문서와 같이 

사용되는 스테이플, 페이퍼 클립도 파쇄가 가능하기에 성능이 좋은 제품이니 괜찮은 문서 파쇄기를 

찾으신다면 펠로우즈 FS-4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펠로우즈에서 할인하여 구매 후 사용해 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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