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 모드로 잘 자고 일어난 것 같음에도
팔 다리 허리까지 저린 상태로 기상
평소와 다름없이 움직이는 것 같은데도
영 굼뜨다 분위기로 시작한 하루
시작이 그래서인지
내내 몸이 무거운 것이
일정도 조금씩 밀리는 중
아 몸이 맘같지 않다는 것이 이런 것이지...
딱히 아픈 곳도 없이 몸이 무거운 것은
월말구간 진입과 5월의 혹독한 시간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리^^
곳곳마다 장미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을 보니
나와는 어찌 다른 풍경인가 싶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