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입니다
오늘은 다시 돌아온 풀무원 제품 소개시간이네요
지난 번에 풀무원 인덕션 제품 사용해보고
만족도가 정말 높았는데
이번에도 풀무원의 새로나온 신제품 멀티듀얼그릴
소개드려볼게요
아무래도 중견기업인 풀무원이만큼
배송 자체의 퀄리티는 훌륭했어요
양쪽에 스티로폼으로 완충재에 끼워맞춰져있어서
제품 파손이나 스크래치 전혀 없이 받을 수 있었고
내부에도 스크래치가 날 수 있는 부분은
이렇게 추가적으로 포장이 되어서 받을 수 있었어요
제품의 이름이 풀무원 멀티듀얼그릴인만큼
본체 상부, 하부에 그릴이 위치해있어서
한 번에 앞뒤, 혹은 위아래를 구워버릴 수 있더라구요
물론 그릴부분은 물티슈 등으로 간단하게 닦을 수 있고
위아래 판이 모두 분리가 되기때문에
(뚜껑, 필터부, 물받이, 그릴로 총 4단 분리가능)
간편하면서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품 윗 부분에 식재료별 조리시간이 안내되어있어서
따로 그때그때 책자를 찾아보거나 시행착오를 겪을 필요 없이
바로 세팅해서 돌리면 되니까 정말 간편했어요
제품 구입 후에는 처음 사용하기 전에
5~10분 예열 후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닥부에 물을 부어서 사용하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시간조절은 제품 우측에 위치한 곳에 타이머 식으로 있었는데
5분단위로 숫자로 표기가 되어있고
분단위로 눈금이 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사용하기는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건 정상작동하고 있는지 LED정도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물을 약 한컵반 정도 부어서 사용하는 걸 권장하고
첫 사용전에 5~10분간 예열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이렇게 흰 연기가 나더라구요
설명서를 보니 그릴 코팅을 태우는 과정이라고 하던데
저는 환기도 충분하게 해주고 10분씩 총 3회 진행해주었답니다
이렇게 간접적으로 사용중인걸 알 수 있는게
뚜껑 앞에 투명 유리창이 있어서 간단하게 조리되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릴이 빠알갛게 달궈진 것도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뚜껑을 열 때는 뜨거우니 손잡이를 꼭 이용하라고 되어있길래
혹시나 싶어서 오븐장갑을 이용하긴했는데
손잡이는 뜨거워지지 않더라구요 ^^;;
첫 스타트는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그릴에 구워먹기 좋은 롱 소세지에요
그래서 요렇게 마침 풀무원 멀티듀얼그릴에 구워먹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소세지는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7 ~ 9분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일단 타이머를 7분에 세팅을 해놓고 간편하게 자리비우기
이렇게 위아래 듀얼로 구워주니까
뒤집어주거나 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한거있죠?
이렇게 맛있게 잘 구워지다니
조심스럽게 뚜껑을 열고 꺼내보았어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간단하게 야식!
이거저거 신경쓸 것도 없이
그냥 10분도 안되는 조리시간으로 간편하게 안주만들기 성공했어요
다음에는 생선을 구워먹어볼까 하다가
결과적으로 간식 혹은 안주로 좋은
생물 오징어 두 마리 사다가 구워봤어요
어떤 결과일지 몰라서 여유롭게 한마리씩 진행하기로
뚜껑을 닫아도 오징어가 아주 잘 보이네요
오징어는 왜 구워도 구워도 항상 동그랗게 말릴까요?
주방에서 밥해먹은 경력이 짧아서 아직 스킬이 부족한가봐요
오징어는 밑에 물을 부어서 조리해서 그런지
약간 고급진 촉촉한 반건조오징어 느낌으로 구워졌어요
저는 마른오징어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촉촉하고 쫀득하게 오징어 구워주니까 넘 좋더라구요
신나가지고 오징어 한마리 마저 구웠어요
옆에 구워진 오징어 접시가 살폿 보이네요 ㅎㅎ
이번에는 조금 더 구워봤어요
오징어는 8분 ~ 10분으로 조리법이 안내되어있길래
아까는 8분으로 구웠고 이번에는 10분으로 구웠는데 차이가 조금 있었어요
취향대로 먹을 수 있으니까 더 좋았어요
와이프는 조금 더 구워진 오징어가 더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뚜껑부분에 연기/냄새/기름걱정을 줄여주는
반영구 세라믹 필터가 탑재되어있다고 그러더니
그냥 팬에 구울 때보다는 확실히 나은 것 같았어요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는 것보다는 직화에 조금 더 가까웠고
그릴 아래로 기름이 빠져서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