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2021년 12월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대상, 오뚜기 등 4개 업체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중국의 청도태양초식품, 정도식품을 상대로 중국법원에 현지에서 저작권과 상표권 등 IP 침해에 대한 총 7건의 소송을 제기했는데, 중국 법원이 이중 5건에 대해 한국식품업체의 승소 판결을 했다고 합니다.
제기된 7건은 CJ의 다시다, 설탕, 소금과 대상의 미원, 멸치액젓, 미역 그리고 오뚜기의 당면, 삼양의 붉닭복음면 등이었다고 하는군요.
이런 활동은 지속적으로 협의체를 통해 조직적으로 대응해 나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