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헤드셋 리뷰로 찾아왔어요.

요즘은 헤드셋 집에 하나씩은 구비해두시죠?

특히 게이밍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헤드셋으로 음악듣는걸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혼자서 모니터로 영화틀어놓고 조용하게 보는걸 좋아하고

또 가끔씩 라이브챗하면서 게이밍도 즐기기 때문에

한 두개 정도는 마련해놓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가성비헤드셋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제품은 잘만 ZM-HPS610이구요.

이 제품은 Hi-Fi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헤드셋으로

버츄얼 7.1ch 센서티브 사운드를 통해 보다 풍부하면서도

현장감 넘치는 소리를 지원하는 제품이에요.

특히 헤드폰을 낄 때에 귀가 더 피로하다고 느끼는건 아마도 고음때문 일거라 생각하는데요.

저도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도 너무 크게 오랫동안 들으면 귀가 불편하고

시끄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중 돔 구조로 설계된 잘만 가성비헤드셋은 고음이 나올 때에 발생하는

파열음을 감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때문에 깔끔하고 쾌적한 고음의

음질을 기대할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탈착식 단일지향성 마이크와 컨트롤러까지. 유선 헤드셋이 가져야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대가 합리적인 가성비헤드셋이었어요.

특히 고감도 단일지향성 마이크는 탈부착이 가능해서 좋았는데요.

단일지향성 마이크이기 때문에 수음되는 부위이외의 다른 소음이 새어들어가지 않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기대할 수 있어요.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마이크를 쓸 때에는

화상 회의나 채팅, 혹은 화상 강좌. 게이밍 환경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반 가정에 방음설비가 되어있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만족스럽구요.

헤드셋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전원이 연결되면 들어오는 lcd 컬러도

이쁘더라구요 : ) 피부의 느낌에 가까운 쿠션감을 가진

프로틴레더 소재를 사용하여 이어패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착용감이 편안하고 이질감이 없어서 좋았어요.

마이크 탈착이 가능해서 마이크가 필요할때에만 연결할 수 있으니,

헤드셋 만으로 사용을 할때에도 좋더라구요. 늘 마이크를 쓰는게 아닌데 달려있는게

부담스러울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

또 마이크의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서

보다 편안한 위치에 두고 수음시킬 수 있어요.

헤드밴드 길이 조절도 가능한데요. 알루미늄 길이 조절 프레임이 있어서

손쉽게 길이를 바꿔줄 수 있어요. 남녀노소 불문, 편안한 착용감과

무게분산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화상강의를하는지라 헤드셋이 필요했어요. 더불어 게임할때 라이브챗은 꼭

켜놓기 땜에 여러가지로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먼저 오랜시간 착용을 하더라도

머리나 귀가 많이 눌리는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이어패드가 편안하고 길이 조절로 나에게 맞게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전원이 들어오면 켜지는 컬러 led 효과도 이뻐요 ^^

컨트롤러는 led 라이트를 끄거나 켤 수 있고, 볼륨 줄이기와 올리기 그리고

3.5mm 스테레오 잭 연결과 마이크 끄고 켜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pc에 연결해서 사용할때 스피커 소리 줄이고~ 마이크 소리 줄이고 올리는게

가장 귀찮았는데 컨트롤러 덕분에 쉽게 하고 있어요.

마이크의 각도를 내가 편안한 각도로 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단일 지향성 마이크라

주변 소음이 들어가지 않아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무게도 315g이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7.1ch 서라운드와 매직보이스 등의

설정도 가능하더라구요. 고해상도의 가상 7.1채널 사운드를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니!

가성비헤드셋을 찾는 분들께 잘만 ZM-HPS610 추천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잘만 가성비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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