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쓰던 G102가 맛이 가서 G502X Plus를 구매 해보고 3개월간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G102의 박스 보다는 역시 플래그쉽이라 그런지 박스가 멋있네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우스 본체, 사용설명서, 보증서, 동글, 동글 연장선, 스나이퍼 버튼 마개 등이 있습니다.
G502X 시리즈는 G502X, Lightspeed, Plus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G502X는 유선버전, Lightspeed는 무선버전, Plus는 무선+RGB 구성입니다.
마우스의 성능은 DPI와 9개의 버튼 HERO 25K(25600 DPI) 센서가 탑재 되었고 가속도 센서는 40G입니다 보고율은 1000Hz, 500Hz, 250Hz, 125Hz 총 4가지로 바꾸실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Logitech G Hub입니다. 민감도와 보고율, 버튼 할당, RGB(LightSync)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직업이 개발자여서 윈도우와 리눅스를 주로 쓰는데 리눅스에는 G Hub가 지원이 되지 않아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버튼이 6개에다가 G-Shift 기술이 탑재 되어있어서 확실히 일을 하거나 웹서핑 할때는 할당만 잘 해놓으면 편했습니다.
3개월 간 써보고 느낀점은 전작 보다는 때가 별로 안타지만 그래도 때가 조금 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한휠 기능이 가장 편했는데요 예를 들자면 사이트 정렬기능에 오름차순과 내림차순 기능이 없을때 그냥 무한휠로 스크롤하면 되니까 아주 편했습니다.
저는 G-Shift를 이용해서 10개의 할당을 쓰고 있는데요 이 기능은 진짜로 일 하면서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디스코드, OBS등 프로그램을 연동해서 그 프로그램의 기능을 할당 할 수 있는것도 편했습니다.
디자인은 전작보다는 많이 심플해졌는데요 이게 RGB를 키니까 정말로 멋있습니다. 저는 책상 위 물건들을 모두 블랙으로 하려고 블랙 색상을 샀는데요 솔직히 화이트가 더 괜찮을 줄 알았는데 블랙도 멋있습니다. 손이 큰 저 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외형을 가지고 있고 손가락 받침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칭이 아닌 비대칭 마우스 이고 사무용과 게이밍의 경계를 오락가락하는 기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RGB를 킨 상태에서는 배터리가 32시간 정도 밖에 안 가더라고요. 나중에 POWERPLAY 마우스패드도 한 번 구매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좌측에 있는 스나이퍼 버튼이 뒤집을 수 있어서 아주 편하더군요.
총 평가는 9.5/10점 입니다 배터리와 때가 많이 타서 1점 감점되었고 전체적으로는 많이 괜찮았습니다. 그럼 다음 사용기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