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사무직 생활을 하면서 허리 디스크와 거북목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장시간 데스크에 앉아 업무를 하다 보니 생긴 직업병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3개월 전에 퇴사를 하면서 현재는 허리 통증과 거북목 증상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이유는 집에서 일하면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업무를 할 때에 대부분 서서 일하기 시작했고 다리가 아플 때만 잠깐잠깐 책상의 높이를 낮춰서 일하니 허리와 목에 있던 통증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더라고요.
카멜 핏쳐E1 모션데스크의 가장 큰 장점은 나만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먼저 상판의 경우 화이트, 블랙, 오크 3가지 컬러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상판을 지지하는 프레임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집 구조에 따라 책상의 사이즈를 달라질수 밖에 없는데 1200,1400, 1600mm 총 3가지 사이즈 중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상판 사이즈에 따라 상판을 지지하는 프레임의 길이를 최소 950mm~최대 1350mm까지 조절이 가능한데요. 사용하다 집 구조가 변경되면 그에 따라 상판만 바꿔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활용성이 좋았습니다.
전동 컨트롤러 왼쪽 부분에는 USB 포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책상 위에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다양한 충전 기기를 올려 넣는 경우가 많은데 USB 포트 덕분에 충전이 용이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모션데스크를 사용할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 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책상 밑에 숨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동으로 움직이는 모션데스크에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핏쳐 E1 모션데스크는 충돌 방지를 위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높이 조절 중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작동이 자동으로 멈춰 보다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모션 데스크의 높이를 최대로 높였을 때 지지대가 약하면 아무래도 흔들림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핏쳐 E1은 내구성이 좋고 흔들림에 매우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유는 흔들림을 방지하는 수평 조절 글라이드가 내장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판을 지지하는 프레임은 두꺼운 2단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흔들림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이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책상을 최대한 벽면에 밀착한 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하중은 최대 80KG 문제가 없고 저소음 모터를 달아 조용하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끝부분에 모니터암과 선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홈이 파여있어 모니터암 장착이 용이했고 좌우측에는 가방을 걸수 있는 가방걸이를 제공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단순한 가구가 아닌 전력을 이용해 높이 조절을 하는 전자제품이니 만큼 A/S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데스크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카멜이니 만큼 A/S 면에서도 믿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기본적으로 2년간 무상 A/S를 제공하고 본사에서 모든 A/S를 직접 관리한다고 하니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년 넘게 앉은 자세로 책상 앞에 앉아 업무를 하다 보니 허리디스크와 거북목 증상이 정말 심해졌습니다. 어떨 때는 허리와 목이 아프니 다리가 아픈 게 낫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요. 그런 입장에서 모션데스크 사용은 정말 최적의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도 똑바로 유지해 주고 허리 통증과 목통증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장시간 공부로 몸에 피로가 쌓이는 학생들부터 과도한 업무에 치여 자세가 안 좋아진 직장인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무엇보다도 카멜 핏쳐E1 제품은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격대가 20만 원대 밖에 안 하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제품은 하기의 링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