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프로세서가 13세대로 넘어 오면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고성능 코어와 고효율 코어의 분리 탑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구조는 이미 스마트폰에서는 오래전부터 적용되어 큰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컴퓨터 프로세서 시장에서도 이러한 빅리틀 구조는 어느 정도 예견되었죠. 실제로 많은 벤치마크를 통해 고성능 코어와 고효율 코어를 탑재한 13세대 인텔 프로세서들의 멀티 성능은 많은 전문가들이 인정을 하였고요, 마침 그 중에서도 인텔코어 i7 최상위급인 i7-13700K를 사용해 볼 기회가 있어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어느 정도 프로세서가 향상되었는지 알아 보고자 합니다.
언박싱
CPU 성능이 올라가면서 필연적으로 전력 소모를 많이하게 되고 따라서 발열이 커지다 보니 언제부턴가 번들 쿨러는 사라지고 이렇게 프로세서만 작은 박스에 패키징 되기 시작했는데요, 전면에 i7이라는 커다란 표기와 함께 하단에 i7-13700K 그리고 소켓타입인 LGA1700이 표기되어 있어요.
인텔 프로세서를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하는 공인 대리점에 몇군데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코잇의 정품 스티커가 붙은 제품이에요. 이렇게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어야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을 수 있으니 구매할 때 가급적 정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패키징은 단촐하게 프로세서와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가바이트 AUROUS ELITE B760M 메인보드에 삼성 DDR5 5600MHz 메모리와 삼성의 PCIe 5 M.2 NVMe SSD를 탑재한 시스템으로 조립을 하였고요, 그래픽 카드는 RTX-3060으로 업무 효율은 높이면서도 게임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쿨러는 아무래도 i7-13700K는 높은 클럭으로 발열이 크기 때문에 3열 수랭쿨러를 달아 주었습니다.
3DMARK
*** 최신 프로세서 다운 여유로운 스코어 ***
3D Mark 벤치마크를 돌려 보았습니다. 3D Mark는 주로 게임성능 비교를 위한 대표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데요, 실제 게임과 유사한 환경을 시뮬레이션 하며 CPU와 GPU의 조합을 이룬 점수를 계산하는데요, i7-13700K와 RTX-3060의 조합으로 3D Mark Time Spy를 돌렸을 때 CPU Score는 평균적으로 16000 중반의 점수가 나왔으며 GPU는 평균 9000 정도의 점수가 나오네요.
3D Mark Time Spy를 돌리는 동안 온도를 측정해 보면 CPU는 65도 GPU는 72도로 i7-13700K의 온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GPU는 온도가 살짝 높은데요, 소비전력을 최대 180W가량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적절히 쿨링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3D Mark Time Spy로 i7-13700K와 RTX-3060의 조합의 결과를 보면 GPU에 비해 CPU가 좀 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왠만한 고사양 게임도 상위 옵션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네벤치
*** 8 + 8 코어의 출중한 멀티쓰레드 작업 성능 ***
i7-13700K는 고성능 코어 8개와 효율 코어 8개로 총 16개 코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총 24개의 쓰레드로 멀티쓰레드 작업 성능은 상당히 놀라울 정도에요. 실제로 8 + 4 코어 구조를 가지고 있는 12세대 i7-12700K와 비교하면 멀티쓰레드 작업 성능은 거의 20~30% 이상 향상되었고요, 싱글 쓰레드 작업은 대략 10% 향상되어 특히 멀티쓰레드 작업이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업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시네벤치는 CPU의 성능을 끝까지 뽑아내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극한으로 부하를 주다보니 i7-13700K 스펙상 MTP(Maximum Turbo Power)에 가까운 236W의 전력이 사용되고 있고 이때 CPU 온도는 100도까지 올라가네요.
3열 수랭쿨러의 냉각수 온도는 아이들 시점에 30도 내외였으나 시네벤치를 돌리면 40도 이상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사실 시네벤치 만큼의 부하를 줄 수 있는 작업은 거의 없는데다, i7-13700K는 CPU 온도 100도에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가급적 공랭쿨러나 2열 수랭쿨러를 사용하기 보다는 i7-13700K 프로세서의 쿨링을 위해서는 3렬 수랭쿨러 사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Davinci Resolve
*** CPU와 GPU의 조화로운 성능 ***
취미로 여행과 관련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래전 다녀온 베트남 다낭에서의 영상을 미루고 미루다 편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전반후 2분 30초 정도 가편집을 하였습니다.
FHD@30 영상 4개 트랙으로 편집을 하였는데, 편집을 하는 동안 프리뷰도 버벅거리거나 끊김 없이 잘 보여 주어 편집이 수월했고요, 최종 2분 30초 영상을 렌더링 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35초 정도밖에 되지 않았어요. 물론 전문 영상 편집자와 같이 10~20개의 트랙과 4K@60 영상을 렌더링 한다면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일반적인 유튜브 정도의 컨텐츠 편집은 빠릿빠릿하고 최종 결과물 렌더링 시간도 상당히 빠른 것을 알 수 있어요.
결과물 렌더링 할 때 OCCT 프로그램으로 성능을 측정해 보면 CPU는 거의 100%에 가까운 사용율과 220W 정도의 전력을 소비하였고, GPU의 경우 3D 렌더링 100% 사용율에 최대 전력 소비의 절반 정도를 소비하더라고요.
다빈치 리졸브의 경우 GPU 성능 보다는 CPU 성능에 좀 더 영향을 받는 만큼 중저가의 GPU를 사용하더라도 i7-13700K 정도의 CPU 프로세서라면 쾌적한 편집 경험을 느낄 수 있답니다.
OBS 실시간 방송 및 녹화 방송 컨텐츠 제작
요새는 인기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리뷰하는 유튜버들이 많이 있죠. 셋탑박스 출력과 웹카메라의 입력 그리고 별도의 외장 마이크의 입력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고요, 필요에 따라 추가 영상 트랙을 올려야 하는 작업이에요. 특히 실시간 방송을 할라치면 이러한 멀티 소스를 실시간으로 렌더링하여 출력해야 하기 때문에 방송중에 CPU + GPU 사용율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죠.
아래는 OBS 프로그램으로 멀티 소스 입력을 무리없이 출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셋탑박스로 드라마 다시보기를 선택하고 웹카메라 및 배너 동시 합성으로 Full HD 해상도로 출력을 뽑아 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OBS 로 녹화를 하는동안 OCCT로 모티터링을 해 보면 CPU, GPU 사용률은 미미하고요, CPU, GPU 온도 역시 아이들링 상태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에요. 전력 소모 역시 CPU 35W, GPU 50W 정도로 여유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OBS를 통한 실시간 방송 또는 녹화 방송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i7-13700K는 아주 넉넉한 성능을 제공해 준답니다.
Forza Horizon 5
*** 그래픽 매우 높음에서도 안정적이고 여유있는 i7-13700K ***
포르자 호라이즌 5는 제가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해 오던 레이싱 게임인데요, 특이하게 벤치모드라는 것이 있어서 자동으로 레이싱을 하며 시스템 최적의 설정값을 맞춰 주는 기능입니다. i7-13700K와 RTX-3060의 조합으로 벤치모드를 돌리면 "매우 높음" 설정을 권장하네요.
실제로 플레이를 해 보면 평균 90 프레임이 나오는 동안 RTX-3060 GPU는 거의 100% 부하가 걸리는 것에 비해 i7-13770K CPU는 16% 정도로 여유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GPU의 성능을 최대로 뽑아내는 동안에도 CPU는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i7-13700K의 온도나 소비전력에도 여유가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시스템과 비교를 해 볼까요? 저는 대략 5년전 쯤 조립한 i7-7700 + GTX-1060 3GB 컴퓨터가 있는데요, 이 정도의 사양이라면 지금도 현역이라고 볼 수 있죠. 실제로 동네 PC 방에서도 비슷한 사양의 컴퓨터가 꽤 있거든요. 포르자 호라이즌 5 벤치 모드를 돌려 보았는데요, 그래픽 품질을 "보통"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하네요. i7-13700K + RTX-3060이 "매우 높음"으로 두 단계나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래픽 품질을 "보통"으로 설정하니 평균 80 프레임 정도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옵션을 사용하니 살짝 안티알리아싱 또는 블러 처리가 되지 않아 자동차나 건물들의 가장자리의 계단 현상이 살짝 느껴지기는 하지만 실제 플레이 하는 중에는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다만, i7 7700K 프로세서의 사용율이 50% 내외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최신 게임을 돌리는 데는 GPU 뿐만 아니라 CPU도 조금 버거운 것 같네요.
OVERWATCH 2
*** FPS 게임의 대명사 오버워치에서도 i7-13700K + RTX-3060 조합은 최고 ***
FPS 게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오버워치2를 플레이 해 보았어요. 설정에서 다양한 그래픽 품질을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ULTRA 품질이 144Hz 주사율의 게이밍 모니터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더라고요.
평균 156 프레임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포르자 호라이즌5와 비슷하게 RTX-3060 GPU는 100% 사용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도 i7-13700K CPU는 상당히 여유로운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런것을 보면 게이밍에 초점을 맞춘다면 CPU가 GPU에 비해 성능이 과하다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게이밍 PC를 조립하는 분이라면 i7-13700K CPU에는 RTX-4000번대 GPU가 최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고요, 다만 저처럼 적절한 게이밍 성능에 작업 성능을 우선시 하는 경우에는 i7-13700K + RTX-3060이 괜찮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는 조금 오래된 구형 컴퓨터에서의 성능을 측정해 보았어요. 3세대 인텔코어 i7-3770 + GTX-570 조합으로 지금은 PC 방에서도 보기 힘든 저사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몇몇 게임들은 옵션을 타협하면 플레이가 가능해요. 대표적으로 오버워치가 그런데요, 아래와 같이 중간 옵션을 선택해 주었어요.
물론 10세대가 차이나는 13세대 i7-13700K + RTX-3060 조합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옵션을 "중간"으로 낮추면 대략 50~60 프레임 정도로 플레이가 가능하고요, 이때 GPU 부하는 거의 100%, CPU 부하는 50% 정도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따라서 오버워치의 경우 3세대와 13세대간 비교의 경우 중간 옵션에서 50프레임 수준에서 울트라 옵션에서 160프레임 성능으로 10세대간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LOL ( League Of Legend )
*** 국민 게임에서는 성능이 남아 돌아요 ***
국민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LOL (League Of Legend)는 PC방 컴퓨터에서도 원활하게 잘 돌아가는 게임 중의 하나인데요, 요새 가성비 게이밍 PC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급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어느 정도 고주사율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아래 화면을 보면 RTX-3060 GPU도 40% 이하의 사용율을 보이는데요, i7-13700K 역시 10%대 초반의 사용율 그리고 전력 사용량도 작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정도의 성능이라면 240Hz의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도 될 정도로 프레임이 나오네요.
LOL은 어느 정도 중급 컴퓨터에서도 프레임이 잘 나오는 게임으로 3세대 인텔코어 i7-3770 + GTX-570 조합으로 돌려 보았어요. 평균 프레임이 137 정도 나오는데요, 특이한 것은 하위 1%가 상당히 낮게 나오네요. 실제로 플레이를 해 보면 전투가 벌어질 때 가끔 버벅임 증상을 볼 수 있어요.
아래와 같이 대형 전투 상황이 아님에도 하위 1%가 상당히 낮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프레임은 꽤 잘나오긴 하네요.
LOL의 경우 i7-13700K + RTX-3060 조합에서 고가의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만큼의 성능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CPU와 GPU의 성능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더 클래식
***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벤치마크용 게임 ***
240Hz의 고주사율을 제공하는 고가의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 "더 클래식" 레이싱 게임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RTX 3000번대의 GPU에서도 240Hz 이상의 주사율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240Hz의 고주사율로 빠른 레이싱을 즐기다 보면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에 푹 빠지곤 하죠.
RTX-3060 GPU의 사용율을 100%로 끌어 올리면서 240Hz 이상의 프레임레이트로 플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CPU도 30% 정도로 비교적 높은 사용율을 보이는데요, i7-13700K의 소비전력도 100W를 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7-13700K + RTX-3060 조합으로 게임에 따라 충분히 고주사율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3세대 인텔코어 i7-3770 + GTX 조합으로 플레이를 해 보았어요. 역시 예상했던 것과 같이 GPU는 100% 사용률을 보이고 있고요, CPU의 경우 대략 30% 정도 내외로 보이고 있네요. 프레임은 평균 60 정도로 일반 모니터 주사율 정도의 성능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도 특이한 것은 하위 1%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가끔 버벅임이 눈에 보이기는 해요.
더 클래식의 경우도 인텔코어 10세대 차이가 크게 보이고요, 특히 13세대 i7-13700K + RTX-3060의 조합으로 240Hz 고주사율의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 주네요.
아스팔트9 레전드
*** 5분의 플레이로 스트레스를 쫙 ***
잠깐의 플레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게임을 고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스팔트 시리즈를 꼽을거에요. 최근에는 아스팔트9 레전드를 다시 설치하여 점심 시간마다 잠깐씩 플레이를 하는데 졸음이 싹 사라지죠. 아스팔트는 비교적 오래된 게임이라 i7-13700K + RTX-3060 조합에서는 고주사율로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일단 설정에서 그래픽 품질을 높음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플레이 하는 동안에 GPU를 거의 100%로 풀 가동하였을 때 초당 250 프레임 이상의 프레임레이트를 보여주는데요, CPU 부하는 아주 여유가 있네요.
240Hz 이상의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에서 플레이하면 정말 부드럽고 빠른 애니메이션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 주죠.
이번에도 i7-7700K + GTX-1060 컴퓨터로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비교를 위해 그래픽 설정은 동일하게 "고급"으로 선택했습니다.
확실히 아스팔트9 레전드는 최신 CPU, GPU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네요. 평균 10 프레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상당히 버벅거리는데요, 화면만 부드럽지 않은 것이 아니로 키보드 핸들링도 한템포 늦게 동작을 하더군요. "고급" 설정은 확실히 무리인 것 같네요.
GPU가 풀로드가 걸리더라도 워낙 버벅거리다 보니 오히려 CPU는 사용률이 4%로 아주 낮아 정상적인 CPU + GPU 협업 상황이라고 할 수 없네요.
그래서 그래픽 옵션을 "보통"으로 낮추었습니다. 이제야 초당 60 프레임 정도로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어요.
초당 60 프레임 정도라면 아주 빠른 화면 전환이 아니라면 충분히 플레이를 할만한 수준이고요, 다만 그래픽 품질을 "보통"으로 하고 나서야 비로서 60 프레임 수준으로 나온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i7-13700K + RTX-3060 조합과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텔코어 i7-13700K
*** 뛰어난 업무 성능과 게이밍에서도 준수한 성능 ***
전문 게이밍 PC를 조립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CPU 보다는 그래픽카드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보조를 같이 맞출 수 있는 CPU가 필요해요. 인텔코어 13세대 i7-13700K는 13세대 i7 프로세서의 최상위 모델로 i9의 비용 부담을 덜면서도 충분한 업무 성능 그리고 어떠한 그래픽 카드와도 궁합이 잘 맞아 업무용 PC 또는 게이밍 PC를 조립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만 253W에 달하는 MTP(Maximum Turbo Power)로 함께 사용하는 그래픽카드와 함께 적절한 용량의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야 하고요, 또한 효율적인 쿨링을 위해 공랭 쿨러 보다는 3열 수랭 쿨러의 사용을 추천드려요. 또한 i7-13700K의 내장 그래픽의 성능도 기존 내장 그래픽 성능에 비해 월등이 향샹되었기 때문에 일부 고사양 게임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옵션을 타협하면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높은 업무 성능과 간단한 캐주얼 게임 정도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외장 그래픽카드 없이 i7-13700K 만으로 시스템을 조립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인텔 13세대 i7 프로세서 중의 최상위 모델인 13700K는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한 원컴 방송 송출에 원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편집 프로그램 사용시 4K 영상도 무리없이 편집이 가능하여 유튜브 1인 창작 크리에이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요, 또한 고사양 게임에도 최대 5.4GHz 동작속도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CPU로서 어떠한 그래픽카드와도 조화로운 성능을 보여주어 게임 매니아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프로세서입니다. 인텔 13세대 i7-13700K 프로세서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나와 최저가 조회 링크를 공유합니다.
#원컴CPU #송출용CPU #고사양게이밍PC
※ 본 포스팅은 인텔 공인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