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묘종백과

맹크스 고양이(Manx cat): 노아의 방주에 오르다 꼬리가 잘린 고양이

IP
2023.06.27. 10:34:22
조회 수
920
5
댓글 수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맹크스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고양이 외모를 갖고 있다. 하지만 꼬리가 없다. 밥테일처럼 짧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다. 그러나 꼬리가 없다고 딱히 불편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맹크스는 정이 넘치며 애교가 많고 성격이 정말 좋다. 그래서 한 번 키우면 평생 맹크스만 키우려 하는 집사들도 많다고 한다.



역사

external_image

▲ 출처 : 위키피디아


맹크스는 성경에서 기록을 찾아볼 만큼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졌다.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한 고양이가 급히 노아의 방주에 올랐는데 그만 문에 꼬리가 껴서 잘려버렸다. 그것이 꼬리 없는 고양이 맹크스라는 것이다. 



이 외에 맹크스의 기원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유럽으로 건너온 꼬리 짧은 고양이, 스페인 침몰선에서 영국 맨섬으로 흘러 들어온 고양이 등 다양한 설이 있는데 이름 때문인지 맨섬 기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1988년 맨 섬에서 맹크스를 모델로한 동전과 우표를 만들기도 했다.



외모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눈, 동그란 엉덩이가 매력적이다. 또 아담하지만 은근 근육질의 다부진 체격이며 뻣뻣한 이중모를 가졌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의 꼬리인데, 맹크스는 꼬리가 없다. 이를 두고 대홍수 시절에 노아의 방주에 들어온 중 문에 꼬리가 껴서 잘렸다, 선조 중 토끼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냥 유전 돌연변이로 추정된다.


또 맹크스는 뒷다리가 길어서 걸을 때 모습이 토끼랑 비슷하다. 이 외에 맹크스의 털 색은 블랙, 화이트, 블루, 그레이, 레드, 크림, 실버, 브라운 등 없는 색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하며 공인된 무늬만 해도 15종이 넘는다. 참고로 맹크스와 같은 종인데 털이 긴 장모종 고양이는 킴릭이라고 부른다.



신체 및 건강


1살이 되면 무게 3.6~4.5kg의 성묘로 자란다. 평균 수명은 9~13년 정도다.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나 식탐이 강해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식이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또 이들은 교배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같은 맹크스끼리 교배시키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맹크스처럼 꼬리가 없는 고양이끼리 교배하면 치명적인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태어나도 5년 내로 사망하거나 척추 기형, 척추뼈 갈림증 등이 발생해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 수 있다.



성격


굉장히 순하고 집사를 사랑하며 다른 동물들은 물론 고양이에겐 공포의 대상인 어린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 또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편이라 장난을 잘 치고 활동성도 뛰어나다. 그러나 외로움을 잘 타서 혼자 있는 것을 잘 견디지 못한다. 



놀이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작정하고 놀면 굉장히 활발해진다. 때문에 캣휠, 스크래처, 캣타워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또 맹크스는 집사에게 정이 넘치기 때문에 낚시대처럼 상호 작용이 가능한 장난감을 사용해 하루 15분 이상 다섯 번씩 놀아주길 바란다.



초보집사들을 위한 팁


고양이들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균형을 잡고 안전하게 착지 하기 위해 자세를 잡는 낙법을 취한다. 그래서 이론상 9층에서 떨어져도 안전하다고 한다(그렇다고 절대로 고양이를 일부러 떨어트려선 안 된다). 그러나 오히려 6층 이하의 어중간한 높이일 때는 자세를 잡을 시간이 부족해 크게 다치기 쉽다. 


실제로 2~3층 높이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고양이 사례가 많다. 특히 요즘처럼 따뜻한 봄에는 고양이가 창밖을 보며 졸거나 뒹굴거리다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잦으니 2층 이상 집에서 거주 중이라면 반드시 고양이 안전을 위해 고양이 안전망을 설치하거나 창문을 닫아두길 바란다.



맹크스에게 추천하는 안전 장치

1) 디디지메이트 델라카사 고양이 방묘문 방묘창

2) 이케아 PATRULL 창문 안전장치

3) 리빙듀오 안전 창문 잠금장치

4) 모나코올리브 창호 안전 샤시락

5) 노무라테크 창문잠금장치 N-1150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anjtdlwndgksel 님의 다른 글 보기

1/8
댕냥이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고양이 고양이의 플러팅 (1)
고양이 닭고기가 먹고 싶었던 냥이 (1)
강아지 남의 것을 가로챈 댕댕이의 최후 (1)
강아지 시골 댕댕이의 하루 (1)
고양이 다이어트 실시~ (5)
고양이 볼빨간 냥이 (12)
고양이 공부하는 집사 앞에서 얌전히 있는 고양이 두마리 (12)
강아지 자리잡기 (8)
고양이 옛날통닭처럼 캣타워 위에서 자는 고양이 (7)
강아지 댕이와 냥냥이 합동작전 (7)
강아지 게을러서 인사도 안 하는 댕댕이 (9)
강아지 2시간 산책한 댕댕이 (9)
강아지 수술한뒤 마취 풀린 댕댕이들 (8)
강아지 취침 방해 (10)
고양이 이쁘다냥~ (11)
강아지 아장거리는 시고르자브종 댕댕이 (12)
강아지 캣타워 올라가는 댕댕이가 고민 (9)
강아지 순대 때문에 산책을 못하는 댕댕이 (11)
강아지 다리가 불편한 친구 도와주는 댕댕이 (10)
고양이 어디서 감히 뎀비냥 (12)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