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상시보상이벤트에서 진행된 DPG와 함께하는 5월 이벤트 '오! 즐거운 DPG와 함께하면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서 'JBL QUANTUM 800' 헤드셋에 당첨이 되어 경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JBL QUANTUM 800은 포장 케이스에 2.4GHz 무선과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무선 헤드셋임이 명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고, JBL 퀀텀 서라운드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타 지원되는 기능들과 호환되는 기기 환경들에 대한 설명들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내부 구성은 이렇습니다. 세부 구성 내역은 헤드셋 본체와 2.4Ghz 무선 동글과 충전용 케이블 등이 들어 있습니다.
JBL QUANTUM 800의 전체적인 형상은 이렇습니다.
헤드셋 좌측에는 볼륨과 음소거, 충전 단자 등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전원를 켜고 끄거나 블투 페어링을 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 내부에는 이렇게 좌/우측을 구분하기 쉽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좌우측 헤드셋의 쿠션감이 좋은 편 입니다.
좌측에는 이렇게 마이크도 있구요.
상단의 쿠션도 괜찮아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표시된 것이 2.4Ghz 무선 동글입니다.
이 제품을 수령해서 몇 일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도 이용해보고, 노트북에서는 블루투스와 이렇게 2.4Ghz 무선으로 연결해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무선 제품의 경우 무선으로 기기와의 연결 안정성이 얼마나 좋으냐와 어느정도 거리까지 그 안정성이 유지되느냐가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 점에서는 일반적으로 블루투스쪽이 2.4Ghz 무선 동글을 이용하는거 보다는 떨어지는 편 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경우는 두 경우 어느쪽이든 아주 안정적이고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보시는 노트북에서 OTT 이용하거나 음악 듣거나 할때 이어셋계의 대륙이 실수라는 중국 QCY의 저렴이 무선 이어셋을 사용했었는데 이거와 비교해보면 같은 블투에서의 연결 안정성이나 이격 거리면에서 모두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안방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을 두고 거실이나 부엌을 돌아 다니며 이용해도 아주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2.4Ghz 동글을 이용하는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부엌 식탁위에 놓아둔 이 노트북에 연결하고는 위치가 집 중간이다보니 어디를 다녀도 거뜬합니다.
여기다 음질은 차원이 다릅니다. 서라운드로 즐기는 음이 아주 좋습니다.
최근에 마눌님께서 안그래도 무선 헤드셋이 하나 있었으면하고 바라고 있으면서 이거저거 제품을 찾아보고 있던터에 이게 생겨서 사용해보라고 주었는데, 이용해보니 QCY 같은 것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하고 무선 이용 안정성이나 거리, 음질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굉장히 좋다고 하네요.
QCY 사용할 때와 비교해 안정성 면에서 중도 끊김이나 기타의 불편함 없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것과 통달 거리가 굉장히 넓다는 것에서 자유롭게 헤드셋 쓰고 집안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끊김 없이 좋은 음질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QCY 사용할 때는 상대적으로 조금 거리가 멀어지면 링크가 끊어지곤 했거든요.
요즘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듣고 싶어했는데 이 정도면 만족한다고 합니다. 다나와 덕분에 좋은 선물이 되었네요. ^^
일반적으로 블루투스가 별도로 동글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긴 하지만 2.4Ghz 동글을 사용하는 RF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저전력이라 안정적인 전송거리나 전송 데이터 대역폭이 떨어지는 편 입니다.
그래서 블투만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에서는 블투로 이용하시면 되겠지만 2.4Ghz RF 무선을 이용하실 수 있는 경우는 이걸 이용하시는 편이 훨씬 좋은 안정성과 통달 거리 그리고 더 큰 대역폭 때문에 더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블투 연결만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통달 거리도 괜찮고, 사운드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내장된 배터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걸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다보니 배터리 무게로 인한 무게감이란 부분의 단점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 장점 >
- 2.4Ghz RF 무선과 블루투스 듀얼 Wireless 지원으로 자유도가 높다. 유선의 제약으로부터 해방!
- 2.4Ghz 무선이던 블투던 간에 통달 거리와 무선 링크 연결 안정성이 상당히 좋다.
- 2.4Ghz 무선이던 블투던 간에 무선 음질이 상당히 양호하다.
- 서라운드 효과가 좋다.
< 단점 >
- 배터리 무게로 인한 무게감이 심하진 않지만 살짝 있다.
이걸 이용하니 QCY와 이용할 때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이래서들 비싼 헤드셋들 사는구나 싶네요. 그래서 결론은 소니나 뱅앤올롭슨 사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