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보르미올리의 디저트볼 중에서도
예쁜 디자인의 1인분 디저트볼을 만나봤어요.
크기가 작아지면서 모양의 그 느낌도 달라졌는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보르미올리 다이아몬드 디저트볼
용량 : 220ml (현재 최저가 2,450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각인이 되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아낸 보르미올리의 다이아몬드 디저트볼
보르미올리는 20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지고 있는 유럽 유리 글라스 브랜드랍니다.
디저트볼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이전에는 큰 사이즈를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작은 사이즈로 220ml를 만나봤는데
사이즈가 작아지니 특유의 패턴들이 함께 작아지면서
다이아몬드이 모양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패턴이 더 복잡해진 느낌이라 해야 할까요.
사이즈가 줄어들면서 패턴의 사이즈가 줄어들어 패턴이 복잡게 느껴지던데
이게 더 고급스러웠어요.
지름 10.2cm x 높이 8.6cm인데
목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높이는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를 잘 보면 유리와 유리가 이어지는 부분으로
일자로 선이 나있는데 이 부분은 살짝 아쉬워요.
이게 안보이게 제작을 했더라면 더욱 완성도 높았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이즈가 줄어든만큼 볼의 테두리 부분이
큰 사이즈보다는 얇아져 있어요.
그 두께감은 중간 정도로 얇은 느낌은 아닙니다.
깨질까하는 걱정 너무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하지만 이 바닥의 지지대 부분은 큰 사이즈보다 더 도톰한 느낌이 있습니다.
안으로 줄어들면서 바닥부는 더 두툼해진게 아닐까 해요.
목의 두께는 큰 사이즈보다 작은 편이구요.
시원한 과일들을 넣어서 화채를 만들어 먹었어요.
보르미올리 다이아몬드 디저트볼
화채를 담건 아이스크림을 담견 1인분의 양이 담기긴 하는데
볼에 깊이가 있어서 그런지 더 높게 쌓이더라구요.
같은 220ml 용량이라도 더 많은 양을 담을 수 있는 디저트볼입니다.
유리라서 시원한 음료나 음식들을 담았을 때 손끝까지도 시원하게 해주는 디저트볼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상 깊이가 있다보니 메인을 먼저 넣으면
나중에 메인이 푹 꺼져버리는 느낌이 있으니
속을 대충 채운 다음에 메인을 그 위에 올리는 요령이 필요한거 같아요.
시럽 같은게 들어간다면 그러한 시럽은 미리 테두리로해서 발라주면
밖에서 봤을 때도 예쁜 디저트가 되어줘요.
1인분에 맞는 디저트볼 찾는다면 보르미올리 다이아몬드 디저트볼 괜찮습니다.
제가 해먹은 화채, 1인분의 팥빙수, 1인분의 샐러드 등
다양하게 넣어 먹기도 괜찮구요.
이 크기에는 냉 커피 넣어 먹기에도 괜찮은거 같아요.
큰 디저트볼에 커피 넣으면 사발같은 느낌인데 이건 아담하니 와인잔 비슷하게 먹는 느낌이 있거든요.
음료컵으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음료컵, 디저트볼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