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노트북에는 USB 포트가 총 3개밖에 없다 보니까 이 노트북 USB 포트로 키보드, 마우스만 꽂아도 한 개 밖에 안 남는데 자주 사용하는 프린터랑 선풍기 USB와 이어폰 충전은 번갈아가면서 꽂아야 되니까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발견한 게 요 아이피타임 멀티허브 UH508인데요. 총 8개 USB 3.0 포트에 고속 충전을 지원하니까 USB 메모리, 외장하드, 카드리더기, 디지털카메라,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스캐너 등 다양한 USB 장치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구성품은 멀티허브 본체와 어댑터와 USB 3.0 케이블이 들어있고요.
태블릿PC나 프린터, 외장하드 등 소비전력이 큰 제품을 여러 개 사용할 경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어댑터를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제공되는 USB 3.0 케이블만 노트북이랑 PC에 연결하면 무전원으로 기본적인 USB 장치 사용도 가능하더라고요.
사이즈는 슬림 해서 공간 활용도도 좋고 미니멀한 사이즈로 노트북이나 넷북을 외부에서 사용할 때 휴대하기 편하더라고요.
Windows XP, VISTA 7, 8, 10, 11, Mac OS, Linux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USB 3.0은 총 7포트에 전원 Only 1포트 확장으로 보다 많고 편리한 usb 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작업 효율도 올라가더라고요.
멀티허브 포트에는 각각의 전원 버튼이 있어 연결하는 USB 3.0 포트에 개별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거나 차단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USB 기기는 일일이 뽑지 않아도 되니까 간편하면서도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일 석 이조랍니다 :)
멀티허브 아이피타임 uh508에는 각 포트별로 상태 표시 LED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전원 공급 중인 포트에서 파란 LED, 전원이 차단된 포트에는 LED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포트 작동상태를 한눈에 알아보기 좋더라고요.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도 필요 없이 PC나 노트북에 그냥 꽂기만 했는데도 자동으로 인식이 됐어요.
게다가 노트북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연결 및 해제할 수 있었네요.
어댑터를 따로 연결하지 않았는데도 보조배터리, 이어폰, 선풍기, HDD, 태블릿, 메모리카드, 마우스, 키보드 모두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거에 다시 한번 놀랐네요. ㅎㅎ
속도도 어찌나 빠른지 USB 2.0 보다 10배 이상 빠른 최대 5Gbps의 속도로 많은 기기들을 꽂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서 답답함이 없더라고요.
PC나 노트북에 USB 포트가 부족하다거나 PC가 멀리 있고 동시에 많은 USB 기기를 사용할 때, 또 대용량 저장 장치를 이용하고 빠른 전송속도를 원한다면 아이피타임 멀티허브 USB 3.0 포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