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주로 출장을 내려와 밤에 산책 삼아 묵었던 호텔 인근의 진주성을 둘러 보았습니다. 밤에는 따로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둘러볼 수 있게 열려 있더라구요. 낮에는 진주 시민은 주민증을 보여 주시면 무료 입장이 되는거 같네요.
촉석루가 있는 방향의 진주성 성곽 모습입니다. 위에 달의 모양을 한 장식이 있군요.
촉석루 입구에는 이런 등 장식물이 있네요. 진주가 남강에서 펼쳐지는 유등 축제가 유명하죠.
촉석루 아래쪽 남강변에 있는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왜장을 안고 뛰어 내렸다는 곳이 보이네요.
앞에 성곽 밖에서 보았던 그 달 모형 등이네요.
촉석루 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문이 잠겨 안에는 들어가 볼 수가 없었네요.
다른쪽 성문 입니다. 이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 여기에 주차를 하고 성을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