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을 할때 무릎의 안정성이 안좋은것 같아 보호대를 착용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적당히 짱짱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을것 같아서 선택했고,
구매할때에는 마침 1+1에 할인까지 겹쳐서 그런지 저렴하게 샀습니다.
2개 한세트롤 비닐에 포장되어 왔으며,
처음 개봉했을때에는 냄새가 그래도 조금 났습니다.
아무래도 이런류의 새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냄새가 나기에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외부나 베란다에 걸어놓고 냄새가 날라가게 해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주로 오른쪽을 사용해서 그런지 왼쪽과 비교하니 느낌의 차이와 길이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왼쪽은 무릎이 있는 방향이며, 오른쪽은 무릎 뒷편으로 가게 해주면 됩니다.
오른쪽은 뒤집어놨는데요.
위쪽으로는 이렇게 실리콘 처리를 하여 내려오지 않도록 해줍니다.
실제로 저 실리콘 처리로 인하여 내려가지 않습니다.
운동중에 부상을 당하지 않는 바른 자세도 중요하지만,
내 신체 부위의 약점도 알면서 운동하는게 확실히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트키퍼 무릎보호대는 얇지 않은 두께를 지니고 있어 짱짱한 느낌을 주며, 무릎에 착용하면 확실히 압박감을 주면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는 확실히 얇지않은 두께로 인해서 땀도 나고, 갑갑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에어컨 있는 헬스장에서 사용한다면 이런점은 문제가 아니겠지요.
또한, 아쉬운점은 실리콘으로 인해 흘러내림은 없지만, 아래쪽에서 슬그머니 올라와서 주름을 만들어준다는 점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