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학교에 보내고 오늘 동네에 둘째들 데리고 실내 동물원에 다녀왔어요. 다들 아이들은 오늘 부터 방학이더라구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방학이고 첫째는 오늘 방학식을 했어요.
첫째는 오늘도 승마를 하고 왔는데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저녁 먹을때 손이 떨렸어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몸보신하고 와야겠어요. 사진은 오늘 첫째가 만든 쿠키에요. 요리수업에서 만들어왔는데 아빠랑 같이 먹을꺼라고 하네요. 첫째는 아빠를 좋아하고 유대감이 많은데 둘째는 잘 지내다가 잘때에는 아빠가 옆에 못오게 하네요. 아무래도 첫째랑은 다르게 아빠랑 지낸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앞으로 조금씩 좋아지면 좋겠어요.
오늘도 하루가 끝나가네요. 다들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