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신을 여름 샌들을 이마트에서 입점한 에스콰이어 아울렛 매장에 보러갔고,
직접 신어보고 구매했습니다.
또한, 다나와에서 당첨된 이벤트들 덕분에 신세계 상품권을 모으게 되어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디자인은 네이비 색 뿐이 없어서 다른색을 보지 못했는데, 그냥 짙은 남색으로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깥쪽 옆면입니다. 벨크로 타입인 찍찍이를 통해서 조절 할 수 있으며,
바닥은 쿠션감이 있어서 발의 피로감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바닥이 발을 약간 감싸는 듯한 느낌이 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 조금은 더 안정감을 줍니다.
요즘 보이는 샌들처럼 바닥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밑창을 기준으로 앞과 뒤의 높이차이가 2.5cm 정도 차이가 나서 편안함을 느끼는 부분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안쪽의 모습입니다.
뒷 모습입니다. 바닥이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바닥창이 생각보다 몇번 신지 않았는데, 뒷 축이 갈려 있습니다.
그렇게 튼튼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을때도 불편함이 없는 벨크로 타입(찍찍이)라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바닥이 쿠션감이 있으며, 오목한 형태를 띄고 있어서 안정감을 준다는 점이 좋습니다.
다만, 샌들의 상부가 인조가죽이고, 밑창 바닥의 내구성이 살짝 의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