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투어 출장 일정 중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을 동부산쪽에서 마치고 울산으로 넘어가는 길에 기장 대변항에 들러 대변항 경관도 좀 보고, 여기서 유명한 삼색식당에 들러 갑오징어 불고기로 식사를 했습니다.
갈삼구이라고 해서 갈미조개와 삽겹살 함께 구워 먹는것도 유명한데 갈미조개는 이미 샤브샤브로 서부산의 명지동에서 먹었던터라 다른 유명한걸로 먹었네요.
기장 대변항의 전경입니다. 여기도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들이 제법 있습니다.
저는 이날 삼색식당을 선택했는데 옆으로 음식점들이 쭉 있습니다.
갑오징어 불고기인데 이건 이렇게 공기밥 주문해서 넣고 슥슥 비벼 먹어야 제 맛이죠. ^^
그리고 해물왕창파전 입니다. 해물왕창 들어가고 도톰하고 바삭하고 아주 맛난 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