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밖에 먹으러 나갔어요.
오늘 메뉴는 숯불닭갈비였어요. 밑반찬은 많지 않았지만 깔끔했어요. 그래서 메인 메뉴인 숯불
닭갈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계란찜도 주문했었는데 기본으로 나온다고해서 따로 주문하지 않았어요.
묵국도 같이 나왔는데 새콤달콤해서 좋았어요. 시원해서 더 좋았어요.
숯불소금구이를 주문했는데 양념구이로 잘못나와서 더 기다리니 소금구이가 나왔어요.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어요.
그리고 첫째가 주문한 치즈퐁듀도 같이 먹었는데 아이들이 완전 좋아했어요. 치즈가 쭈욱 늘어나던데 옆테이블도 이걸 나중에 주문했어요.
거의 다 먹어갈때 숯불양념구이도 주문했는데 확실히 양념이 더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닭개장으로 마무리했어요. 매콤하고 건더기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는 닭곰탕으로 아이들이랑 같이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저녁 식사 성공했어요.
다들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