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유하고 있는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골드 코팅 르그랑 164 볼펜입니다.
이렇게 몽블랑 로고가 새겨진 전용 가죽 케이스에 보관해서 휴대하면 더 제품을 잘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총 3자루의 펜을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저는 여기에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골드 코팅 르그랑 146 만년필과 함께 이 볼펜을 넣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세트 구성으로 구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처음부터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만년필 먼저 구매하신 후 볼펜을 추가로 구매하시고 이렇게 파우치까지 해서 추후 구성하기도 하구요.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골드 코팅 르그랑 164 볼펜의 외형입니다.
이 제품은 만년필의 캡과 바디는 고급수지로 되어 있고 클립과 링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골드 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레드골드와 골드 두 가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구매하실때 구분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작동 방식은 일반적인 트위스터 방식이라 몸통을 돌리시면 이렇게 펜심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펜심이 이런 류의 볼펜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굵은 편이라 글씨가 좀 굵고 부드럽게 써집니다.
이 제품의 장단점과 제가 사용해본 만족도나 느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제품도 말이 필요 없는 필기구계의 명품 브랜드인 몽블랑의 대표 브랜드인 마이스터스튁 라인업인만큼 그 만듬새나 사용성은 물론이고 갬성까지 모든 면에서 뭐하나 나무랄 때 없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딱히 단점이라 들만한게 없는
- 글씨 굵기는 아주 얇거나 아주 두껍거나 한 정도는 아니고 좀 굵은 정도로 필기감 괜찮습니다. 부드럽게 써집니다.
- 각인 서비스를 주문할 때 요청하면 해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받으실 분의 성함을 각인해서 해주신다면 남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본인 보관용으로 각인해서 보유하셔도 갬성 넘치는 제품이죠.
- 다만 이 녀석 역시 같은 계열의 먼저 소개해드린 만년필처럼 가격이 부담되죠. 아무래도 명품 제품인만큼 가격이 발목을 잡습니다.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으나 그만한 가치는 한는 녀석이죠.
제가 위에 보여드린것처럼 우선은 만년필 초심자시라면 이런거 보다는 좀더 저렴한 가격대에 접근성이 좋은 초심자용 브랜드로 시작해 보신 후 이렇게 마이스터스튁 만년필과 볼펜, 파우치는 향후 적당한 시점에 상황에 따라 구매해 이용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볼펜만 먼저 접근해 보시는건 사용성에 문제가 안되겠지만 만년필은 처음부터 이런 브랜드로 접근하시는건 별로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볼펜은 이런거 먼저 이용해 보시고 만년필은 다른거 써보신 후 이 브랜드로 장만하셔서 세트 구성하시는것도 괜찮은 접근 방법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