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안녕하세요? PC케이스의 기본기를 지닌 케이스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 (블랙)]입니다. 이 제품은 내부공간이 뛰어나고 6개의 기본 케이스팬을 가진 제품으로 게이밍PC 제품을 구성하는데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예전에 라이젠 5600 시스템 리뷰때 한번 봤던 제품이고 직접 조립하는건 처음입니다. 해당 제품이 얼마나 기본기를 가진 제품인지를 한번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 스펙
해당 케이스는 미들 타워입니다.
전형적인 제품으로 DK1000보다는 살짝 작고 지난번 제품인 M60보다는 살짝더 큽니다.
쿨링팬은 총 6개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전면3개와 후면1개는 RGB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팬들은 슬리브가 아닌 하이드로 타입으로 소음과 수명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팬은 120mm이지만 최대 140mm팬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CPU높이가 175mm로 대장급 공랭쿨러가 가능하며 GPU길이는 최대 340mm으로 왠만한 [엔비디아 RTX4070TI] 외장 GPU장착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수랭쿨러 라디에이터의 경우 상단이 280mm까지 지원합니다. 보통 이 정도급 케이스는 240mm까지 지원하는게 일반적이지만 280mm까지 지원하는것은 고무적입니다. 이 제품은 미들타워지만 CPU높이 GPU길이 상단 라디에이터길이까지 모두 고성능 게이밍PC를 구성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개봉기
먼저 박스 사진입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큽니다. 이 제품이 보통의 제품이 아닌것을 알려 줍니다.
강화유리쪽 사진입니다.
이제품은 아쉽지만 스윙도어가 아닌 볼트고정 방식입니다.
4군데 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자주 케이스를 유지보수 하시는분들에게는 아쉬울것입니다. 아무래도 자주 유지보수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윙도어를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상단 사진입니다.
당연히 메쉬망이 자석으로 탈착이 가능하고 상단팬이 2개 보입니다.
버튼과 USB구성이 보통 앞쪽으로 된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조금 독특하게 우측 일자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구성이 앞쪽부터 파워를 사용하고 리셋을 가장 뒷쪽으로 구성한것이 생각을 하고 구성한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사용안하는 리셋을 가장 뒷쪽으로 돌린게 가장 큰 이유죠.
케이스의 전면과 후면 디자인입니다.
전면은 단순 사각형이 아닌 끝쪽에 컷을 넣은 디자인이고 메쉬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전형적인 구성이고 이 제품 역시 슬롯 고정을 볼트 고정 없이도 가능합니다.
우측 측면 케이스 케이블 구성입니다.
전형적인 구성이고 이 제품역시 IDE파워케이블을 기차처럼 나열해서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메인보드 안쪽 고정 구성입니다.
비닐봉지에 구성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입니다.
더미슬롯 막이를 2개나 제공하는군요. 좋은 배려입니다. 요즘 기본적으로 GPU가 2개슬롯을 차지하는데 더미슬롯막이 1개만 제공하면 외장GPU를 사용하다가 막을려면 결국 1개밖에 못 막죠. 이런 부분들은 좋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볼트 구성 역시 하단팬이나 라디에이터 사용시 구성하는 긴 볼트도 제공하는 군요.
전면팬 구성입니다.
여기에 전면 라디에이터를 달수 있습니다.그리고 잘보면 전면팬과 안쪽 메인보드 사이에 큰 타공망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이게 좋은 생각인게...파워케이블 대충 구겨넣다보면 전면케이스팬의 젤 아래쪽의 팬블레이드와 간섭이 일어날 경우가 생기는데 이부분을 막아주는 좋은 장치입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전면 메쉬는 스펀지나 미세타공망은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타공망입니다. 구멍이 조금 크기 때문에 미세 먼지는 막을수 없다는 아쉬운부분이 있습니다.
나머지 상단팬과 후면팬입니다.
120mm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의 SSD장착 브라켓입니다.
간단한 형태입니다.
이부분은 파워 하단부분의 3.5인치등을 장착 가능한 브라켓입니다.
이 부분역시 사용자 배려가 있는부분이 잘보면 위치를 조정할수 있는 구멍이 더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확실히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의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본기가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메인보드 파워,리셋,LED 케이블이 모두다 개별로 나눠져 있다는 것입니다.ㅠㅠ
이건 과거 오래된 케이스나 볼수 있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 8개라인이 붙어서 나오는 케이블인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좀 아쉽습니다.
케이스 조립기
이번에도 역시 [앱코 SETTLER II ST-700S]와 [기가바이트Z370 Gaming 7 + I5-9600K]가 조립에 동원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워를 자리잡았습니다.
앱코케이스에 앱코파워로 깔맞춤 되었습니다.
메인보드를 자리잡았습니다.
그런데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의 구성중에 가장 맘에 드는게 바로 이부분입니다.
바로 상단팬과 메인보드 사이에 이격이 커서 8핀 메인보드 파워케이블을 연결하기 좋다는 것입니다.
대장급 CPU쿨러를 장착했지만 이정도 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8핀 메인보드 파워케이블을 손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후면쪽 케이블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케이스의 특징으론 후면 파워옆 공간이 풍부해서 남는 파워 케이블들을 구겨넣기 좋았습니다.
메인보드쪽 구성을 모두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스템을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화려한 케이스팬의 LED와 기가바이트 Z370 Gaming 7의 LED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OS구동까지 하고 hwmonitor의 내구 구성 온도를 확인해보니 쿨링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6개의 케이스팬이 모두 동작하는데 소음이 생각보다는 덜 시끄러운것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이드로팬 사용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
이제품은 PC케이스의 기본기를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4개의 RGB팬과 2개의 상단팬으로 상당한 쿨링성능을 지원하고 하이브로팬 사용으로 소음이 적고 수명이깁니다. 일반적인 미들케이스와 다르게 상단 280mm 수랭쿨러 지원과 외장GPU를 최대 340mm까지 지원하는것으로 고성능 게이밍PC조립에도 뛰어난 규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RGB와 독특한 상단패널라인과 심플하고깔금한 케이스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것은 2가지정도로 최근 스윙도어가 대세인데 비해서 강화유리 고정이 볼트형태란 점과 메인보드 파워/리셋/LED케이블이 개별로 되어 있어서 케이블 조립이나 정리할때 불편한점일 것입니다. 이것 빼고는 정말고 왠만한 케이스 구성이 기본기와 사용자의 배려가 풍부한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4만원대의 저렴한 가성비 케이스로 오래동안 사랑받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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