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고 있는 먼저 스태들러의 마스 샤프식 지우개와 로트링 티키 0.5mm 샤프심 입니다.
보시다시피 샤프형태로 생긴 지우개 입니다. 스태들러야 워낙에 유명한 글로벌 필기구 브랜드죠.
일반적인 샤프의 상부 용두를 버튼처럼 눌러서 샤프심이 나오게하는 형태는 아니고 모양새는 샤프형이지만 지우개를 빼내는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눌러 밑으로 내리면 됩니다.
그러면 하부의 지우개가 이렇게 나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빼보면 이 정도 길이가 됩니다.
넣을때는 반대로 아까 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되었던 그 버튼을 위로 누르면서 올리면 됩니다.
스태들러의 지우개들이 흔히 말하는 지우개 똥이라고 하는 자잘한 가루들이 많이 안나오고 부드럽게 잘 지워지고 괜찮은편인데 이 제품도 그런 특징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샤프식이라 펜이나 샤프와 함께 상의 호주머니에 꽂고 작업하기도 괜찮고 휴대성이나 사용성도 연필 잡고 하듯이 하면 되서 편합니다.
그리고 로트링의 티키 0.5mm 샤프심 입니다. 로트링도 필기구 브랜드로 상당히 유명하죠.
이 제품은 굵기가 0.5mm이고 심의 진하기는 B입니다. 그리고 하이-폴리머라고 되어 있는데 샤프심의 경도가 좀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요렇게 상부의 뚜껑을 옆으로 밀어서 열어 내부의 샤프심을 꺼내 사용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요런식으로 꺼내서 사용하면 되는데 제가 이전에 소개드린 파커와 제브라 샤프에 넣어 이용하고 있는데 부드럽게 글씨가 써지고 나름 강도가 있는 편이라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장점 >
- 스태들러 샤프식 지우개는 일명 지우개똥이라고 하는 자잘한 부스러기들이 흩어지듯 많이 생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 부드럽게 잘 지워지고 샤프식이라 다른 펜들과 함께 상의 주머니에 꽂고 작업할 때 유리합니다.
- 샤프형태라 손에 잡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로트링 샤프심은 경도가 강한 편이라 덜 부러지는 편이라 그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 그리고 글씨가 아주 부드럽게 써집니다.
개인적으로 오래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이 두 제품에 대해서는 별다른 단점을 못 느끼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개인적으로 오래동안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이거 다 사용하면 향후에도 또 이 제품들을 구입해 사용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