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한낮 매미울음소리 요란해진
...떠올려보면 9월초까지도 요란하기는 했었던^^... 가운데
기온과 풍경에 가을 느낌이 묻어나기는 해도
여전히 한여름 느낌인데
오늘 새벽아침으로 잠자리가 서늘한 느낌이었다고
어차피 기절모드라 잠자리의 기온 같은 것은 못느끼지만
기억에도 없을 비몽사몽 기상 직후 느낌 정도는
생각해보면 날 법도 한 일이라
오늘 아침 어땠나 떠올려봐도 열감을 느꼈던 것 같으니
아무래도 예민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서늘함인지
무튼 9월이 가까워지면서 드디어 계절도 변화시작일까^^
보니 오늘이 8월의 마지막 일요일^^
순삭 주말이 더 아쉬워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