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동네 대형마트에서
단순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나비스코 `리츠 크래커`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1,450원인데 24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60원 정도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지방 %가 조금 높고, 포화지방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 혼합식용유, 야쟈유, 카카테킨, 올레오레진로즈메리, 올레오레진세이지, 팜유, 해바라기유,
설탕, 보리맥아분말, 정제소금, 천일염, 평창제1, 레시틴, 효소제1, 향료 등이 들어 있네요.
다란 종이 박스 안에는 은박 비닐 포장 2개가 들어 있네요.
1개 비닐 포장 안에는 12개 크래커가 들어 있는지라 2봉지에는 총 24개 이네요.
7개의 아주 작은 구멍이 뚫려 있고, 바닥면은 물결처럼 살짝 굴곡 들이 있네요.
12개 무게는 41.0g으로 1개당 평균 무게는 3.41g인데
총 24개로 환산하면 82.0g 정도 이므로 표시 중량인 80g을 살짝 넘기네요.
지름이 대략 4.7cm 정도 이고,
2개 높이는 대략 0.9cm 정도 인지라 1개 높이는 0.45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로 잘라 보았네요.
내부에는 따로 내용물이 들어 있지 않은 오리지널 크래커 이네요.
표면에는 가는 소금이 아주 조금 달라 붙어 있는데
짜거나 달지 않고 그냥 단순하게 엄청 바삭한데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긴 하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단순한 맛이라 부담이 없기에 심심풀이 용으로 자꾸 먹게 되는 듯 싶네요.)
'리츠(Ritz)'는 미국의 '나비스코' 사에서 1934년부터 생산하는 크래커 제품 이네요.
한국에서는 과거에 해태제과에서, 그 이후엔 동서식품에서 중국산을 수입했으나
2008년 멜라민 크리를 맞고 버로우하는 바람에 이 때 같이 나가리된 '오레오'는
2011년부터 국내 생산에 들어갔고, '리츠'도 2016년에 국내에서 생산 중이라고 합니다.
나무위키에서는 1934년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제품 박스에는 Since 1935년으로 적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