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기드라보면 강아지 취향에 맞춰 다양한 간식거리를 구매하게 되는데요.
주기적으로 치아 관리를 해주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관리 주기를 짧게 할수록 이런 저런 부담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럴때 간단하게 간식으로 주면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스틱형태의 껌입니다.
오늘 알려드리고 싶은 제품은 황태성분이 들어가 기호도가 괜찮은 강아지껌..
굿데이 콜라겐 강아지껌 황태스틱 입니다.
가격대도 저렴하면서 적당한 길이와 크기(굵기)라서 가성비도 좋고
강아지도 좋아하는 제품이네요.
예전에 시골에서 기르던 반려견이 출산을 하거나 기운이 없을때 부모님께서는 황태를 넣은 국을 끓여주시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푹 우린 국물에 밥을 말아 주면 엄청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황태가 확실히 효과가 있어 보였던 기억이~~
요즘은 반려견 제품들의 품질이 전체적으로 좋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존료, 보습제, 발색제, 글루텐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건조상태의 스틱 타입이라 이런 첨가물이 안들어가도 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스틱껌이라 당연히 잇몸마사지와 치석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스틱 주재료는 돈피인데 신기하게 국내산 한돈에서 나온 원료를 사용하고 있네요.
사료의 용도는 생후 3개월 이후 전연령 가능합니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원재료를 살펴보면 돈피, 황태, 탈지분유, 치즈, 천일염, 스모크향이 사용됩니다. 영양성분은 조단백 65% 조지방 7% 수분 25% 조회분 3%입니다. 건조스틱인데 의외로 수분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네요.
1일 급여량 표기를 살펴보니 5kg 미만 소형견은 하루 1~2개정도네요. 제가 기르는 반려견은 체중이 5kg 미만이라 하루 2개 이하로 줘야 할듯합니다. 실제로는... 더 많이 먹기는 합니다.
생후 3개월 이후라서 준성견 이상이라면 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치석제거에 도움을 주는 스틱껌이라 겉면의 질감은 상당히 거친편입니다.
직경은 7mm내외인데 소형견이 씹고 즐기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너무 굵은면 입에 들어가지 않거나 턱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거나 구석 구석 옮겨가져 먹지 못하기때문에 크기가 제법 중요합니다. 얇고 긴 형태라서 소형견이 앞발로 붙잡고 옮겨가며 먹기에 적당합니다.
가운데는 구멍이 있어서 어느정도 씹다보면 적당한 시점에 부서지기 시작합니다.
요렇게 앞발로 붙잡고 혼자서 잘 먹네요.
기호성은 어류쪽 원재료가 들어간 제품들중에 일부를 싫어하는데 다행히 황태스틱은 엄청좋아합니다.
반려견 간식은 기호성이 맞으면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주기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스틱껌은 치석제거등의 효과가 있기때문에 다른 간식을 줄이더라도 주기적으로 줄 수밖에 없기때문에 더욱 더 가성비가 중요한데 그런면에서 기호성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굿데이 콜라겐 강아지껌 황태스틱 제품은 계속 구매하게 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