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려드릴 제품은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 입니다.
라벨프린터는 사무실에서도 사용하지만 다양한 보관함 또는 음식물 보관용기에 라벨을 붙일수 있어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유용한 제품입니다. 특히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 제품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일단 사용방법이 상당히 간단합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놓으면 전용앱을 사용해 텍스트만 입력하면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장점은 사용하기 편하다는점인데 크기를 보시면 약간의 제한포인트가 있습니다.
크기가 큰 라벨사용이 불가능하다는점과 얇은 라벨지를 사용하기때문에 라벨지에 프린트 가능한 글자수에 제약이 있습니다. 연속라벨지가 있기는 하지만 길이만 길게 출력되는 형태라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가로 2.2cm 세로 1.2cm정도의 출력물이 기본출력크기입니다.
추가로 라벨지를 교환하면 2.6cm / 1.4cm 크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라벨지 크기에 따라 매수도 달라지는데 2.2cm 짜리는 260매, 2.6cm 라벨지는 240매, 3.0cm 라벨지는 210매 인쇄가 가능합니다. 일부 라벨지는 길이가 더 큰 제품도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체만 판매하기도 하고 본체와 라벨지 세트 구성인 경우도 있습니다.
본체만 구매하면 3만원초중반대이며 라벨지를 함께 구매하면 가격대가 약간 올라갑니다.
참고로 라벨지는 개별 구매하게 되면 개당 대략적으로 5000~6000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보관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행사시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내장 제품이며 정격 전압 5V / 2A 입니다.
제품 스펙에는 인쇄가능 너비가 12mm로 표기되어 있는데 카트리지는 14mm 카트리지도 장착해서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인쇄 가능 영역이 12mm 라는 의미입니다. 즉 14mm 카트리지를 사용해도 최대 인쇄 영역은 12mm 입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 본체, 설명서,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 밑에있는 버튼이 전원 버튼입니다. 전원 버튼을 누른 다음 스마트폰에 앱을 인스톨하고 연동시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품 하단에는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옆에 구멍은 리셋홀입니다.
하단 측면에는 고리를 걸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 본체 상단에 있는 레버는 커버를 열고 닫는 고정버튼입니다.
헤드를 열면 안에 기본적인 카트리지 하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모든 인쇄 기능이 저 커버앞에 있는 헤드에서 이뤄지기때문에 손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라벨 카트리지는 앞으로 잡아당겨 뺀 다음 스마트폰 연동시켜 초기화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다쓴 카드리지는 커버를 열면 쉽게 제거 됩니다.
카트리지를 자세히 보시면 포장지 안쪽에 RFID가 보입니다.
정품 인증의 역할도 하며 동시에 어떤 카트리지인지도 인식시켜주는 기능을 합니다.
22mm/26mm/30mm 카드리지 종류별 인식코드가 다릅니다.
카트리지는 라벨사이즈에 따라 인쇄매수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카트리지는 한종류를 사용하다 다른 종류를 사용하고 싶을 경우 그냥 교체하시면 됩니다.
꼭 하나를 다 사용할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카트리지를 교체할 경우 인쇄영역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기때문에 라벨지 1~2장을 테스트용으로 버릴수 있다는점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한종류를 계속 사용하는게 좋기는 합니다.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 제품의 전용앱인 [Print Master] 검색후 인스톨 해주시면 됩니다.
앱은 특별히 로그인과정이 필요없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품 인식 과정인 페어링 과정은 필요합니다.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앱 자체가 직관적이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페어링을 마치면 앱 상단 우측에 프린트표시에 녹색이 나타납니다.
원하시는 글자 치고 프린트하면 끝~~
다양한 프리셋이 있으니 저장된 프리셋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라벨지 설정을 해두시면 좀 더 간편합니다. 앱에서 라벨지 변경이 가능하며 연속 라벨지 설정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연속라벨지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요렇게... 간단하게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로 라벨을 만들어 붙여 놓으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특히 냉장고 용기에 사용하면 아주 편하네요.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 출력 모습입니다.
출력속도는 1초내외입니다.
라벨지가 워낙 작기도 하지만 팩스처럼 열을 이용한 인쇄방식이라 속도가 빠릅니다.
카피어랜드 D30S 라벨프린터 제품의 장점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라벨을 인쇄할 수 있다는점입니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간단하게 텍스트 입력하면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출력속도도 빠른편이라 라벨지 하나 기준 1초이내입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도 간단하고 인식속도도 빠릅니다. 사용후 재연결시 추가 페어링 과정 없이 바로 연결되며 연결 인식률이 높아서 편리합니다.
라벨지에 인쇄된 글씨는 팩스처럼 열을 이용한 인쇄방식이라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라벨지도 겉에 코팅이 되어 있어서 물이 묻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계속 사용하면서 느낌 단점은 유지비입니다. 사용기간 대비 생각해보면 유지비가 적게 드는거 같지만 막상 라벨지를 구매할때가 되면 꽤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10~260매 기준 라벨지 하나에 5000~6000원선이며 처음 라벨지를 장착하면 초기화 과정에서 1~2장정도 낭비되기도 하고 테스트 삼아 이런 저런 라벨을 인쇄하다보면 카트리지 하나는 금방 다 써버리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최적화된 사용법을 기억해두고 있어서 낭비되는 일이 없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