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나 집에서 즐겨 먹는 음료수라면 역시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믹스커피죠.
물론 믹스커피계의 절대강자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당함량을 줄인 커피믹스 제품인데 그중에서 안정성이 높으면서 설탕과 맛이 비슷하다고 알려진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가 구매해서 먹어본 제품은 선물 세트 구성의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세트 입니다.
믹스커피뿐만 아니라 스테비아를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30T 2개와 스테비아스위트 30포 구성 제품입니다.
커피믹스는 다들 잘 아시는 믹스커피입니다. 스테비아스위트는 스테비아만 따로 2g 포장으로 만든 제품이라 단맛이 필요하지만 설탕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때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30T 기준 무게는 9.5g 스틱 30개입 구성입니다.
30T 기준 870kcal 입니다. 스테비아를 사용했지만 커피외에 지방성분도 있기때문에 칼로리가 제로는 아닙니다.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에는 커피 13.68%, 에리스리톨 위드 스테비아 36.84%가 들어 있습니다. 스테비아 성분의 비중이 제법 높은편입니다.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식물성크림, 유청분말, 카제인나트륨, 제이인산칼륨, 에리스리톨 위드 스테비아, 커피, 천일염,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스틱 기준 29kcal 이며 나트륨 33mg 탄수화물 7g 당류 0g 에리스리톨 3g 지방 1g 단백질 0g 입니다.
일단 감미료 기반이라 당류는 0g 입니다.
칼로리만 비교하면 일반 믹스커피와 비교해서 거의 절반이하 수준입니다.
제품 설명을 보면 당제로, 칼로리제로, 콜레스테롤제로라고 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커피믹스 자체의 칼로리가 제로인것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칼로리제로의 의미는 스테비아의 칼로리가 제로라는 의미입니다.
즉 다른 지방성분이나 탄수화물 성분으로 인해 전체 칼로리는 제로가 아닙니다.
물론 일반 믹스커피에 비하면 칼로리가 1/2수준이라 적은편이기는 합니다.
펄세스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의 유통기한은 2년입니다.
스틱 제품은 역시 편의성이 중요하죠.
이지컷 타입이라 쉽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건조기술이 발전해서 커피믹스의 품질은 꽤 좋은편입니다.
일반 믹스커피와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 모습입니다.
맛 자체는 타사 유명 브랜드 제품의 오리지널 제품과 비슷합니다.
다만 커피맛 자체는 좀 약간 더 순한편입니다.
스테비아를 넣어 단맛도 어느정도 보충이 되서 기본적으로 간편하게 마시기 좋은 제품입니다.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같은 감미료들을 주로 사용한 경우에는 감미료 특유의 뒷맛이 있습니다. 아스파탐을 미량 사용하고 있지만 스테비아를 적당량 사용하게 되면 설탕을 사용한 경우와 단맛의 느낌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거부감없이 마시기 좋습니다.
커피를 하루에 여러잔 드시는 분들중에 혹시라도 당함량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일단 개인적으로는 시럽을 타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달달한 다방커피를 끊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테비아 커피 추천드립니다.